말하지 않으렵니다
                                    황 정연
좋은 꿈 꾸고 말 안하듯
기다리던 마음에 선물 받아도
동생 몰래 어머니가 선물주듯시
말하지 않으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내면을 풍요롭게 하기때문 입니다

당신의 말이 상처가 되고
행동이 싫어도
생각이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가만히 있겠습니다
지금은 말할떄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