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조화가  신기롭고
낙조의  경건한  모습은  찬란한  빛을  뿌린 뒤
노을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
날마다  궁전을  지으며  천상의  세계로 꿈 꾸는  발을  딛게하였다

인간에게  풍기는  인격의  향기는  바람없이도  상대에게  전달 되나보다

하고많은  인생에서 시의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넓고  깊은  위안인가를  시를  여행하면서  우리들은  깨달았다

후회없는  삶을  이루기  위해  모두들  물이되고  때로는  풀이되어
서로를  밝혀주며  자신들의 삶을  아름답게 그리고  끊임없이  사랑하고  
여행하고  찾는 시인들의  조용한  절규.................

초록의  싱그러움  미소가 아름다운  볼브 강
영광의  역사와  사연들을  들려주며 현재와  미래를  노래하는 고요함
너무  파란  자연과  하늘을  보고  눈이시리고  가슴벅차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눈물을  흘리고  싶었습니다.

후백의  둥지에서    먼듯  가까운듯  새로운  환경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찾아보는 정신적 양식을  얻을수있는  9~10일  문학기행 였습니다.

저희들은
여행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언어의  그리움, 숨결, 영혼이  곁들여진 문학이 있고
시가 있는 토대위에   이루어지는 참된 자기를  키우며사는 사람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 볼 수 있는시인이 되려고  다짐하며  "한국시낭송가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