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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수업]그 마음에는 / 신석정
시낭송가협회
http://www.prak.or.kr/home/sinangsongga_coach_classroom/7471
2006.05.02
16:26:24 (*.238.80.228)
1696
그 마음에는
시.신석정
그 사사로운 일로
정히 닦아온 마음에
얼룩진 그림자를 보내지 말라.
그 마음에는
한 그루 나무를 심어
꽃을 피게 할 일이요.
한 마리
학으로 하여
노래를 부르게 할 일이다.
대 숲에
자취 없이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흔적 없이
하늘을 지나가듯
어둡고
흐린 날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받들어
그 마음에는
한 마리 작은 나비도
너그럽게 쉬어 가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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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수업]그 마음에는 / 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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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그 마음에는 시.신석정 그 사사로운 일로 정히 닦아온 마음에 얼룩진 그림자를 보내지 말라. 그 마음에는 한 그루 나무를 심어 꽃을 피게 할 일이요. 한 마리 학으로 하여 노래를 부르게 할 일이다. 대 숲에 자취 없이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흔적 없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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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시.김문중 다 저문 밤이면 바다에 다녀온 달이 창가에 머물러 말을 건넨다 그대는 무엇을 했느냐고 나는 무엇을 했을까 이 세상의 무엇이며 이 집안에 무엇일 수 있을까 기도를 끝낸 다음 뜨거운 문을 열며 지금의 아픔을 깊은 사랑으로 껴안는 일일까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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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1169~1241)의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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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1168∼1241)의 [論詩] '시로 쓴 시론' 作詩尤所難 시 짓기가 무엇보다도 어려우니 語意得雙美 말과 뜻이 함께 아름다워야 하네. 含蓄意苟深 함축된 뜻이 진실로 깊어야 咀嚼味愈粹 음미할수록 맛이 더욱 알차네. 意立語不圓 뜻이 서도 말이 원만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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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시낭송지도자반 정상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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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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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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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여러 가지 비 이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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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태도나 성격, 감정과 관련되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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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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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1
사람의 태도나 성격, 감정과 관련되는 우리말 가즈럽다 아무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체하는 건방진 태도가 있다 감궂다 음충맞게 험상궂다 강구다 무엇을 주의하여 듣느라고 귀를 기울이다 강다짐 까닭 없이 남을 억누르고 꾸짖는 것 강밭다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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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생 지도자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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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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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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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관련된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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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수업 휴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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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1639
20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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