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나는 나와 다니면서 아주 가끔 나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저도 시인처럼 해봐야겠는걸요~
잘 봤습니다...........감사^^
2005.09.28 22:38:26 (*.251.204.62)
무일푼
가을 풍경 하나가 온 세상을 넉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은 사물에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살고 있지요. 늘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나에게 소홀하여 병이 들거나, 외롭거나 쓸쓸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로부터 세상은 열리고 닫히는 것임을 느끼게 되네요.
나는 나와 다니면서 아주 가끔 나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저도 시인처럼 해봐야겠는걸요~
잘 봤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