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 안초운 소리가 들리고 모습이 보인다면 좋겠습니다 그곳은 그리운 이 볼 수 있나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던, 등마를 태우고도 무겁지 않다던 그 음성 코스모스 평화로운 풍경 가을은 또 다시 오고 당신이 있었던 그자리에 왔지만 반기는 이 없다 그리운 이 당신은 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