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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98회 백양문학 원고 / 이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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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이광민 | 101 | 2021-06-23 |
글 짓는 시간 / 이광민 거미줄처럼 가로등 불빛이 그물을 친 새벽 3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나뭇잎을 흔들고 밤과 새벽의 경계선을 넘어 활자의 숲을 거닌다 꿈은 걸터앉으려 하고 생각은 내달으려 나아가고 시간에 밀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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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회 문학회 원고 / 방황 2 / 이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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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이광민 | 5662 | 2015-07-19 |
방황2 이광민 거미줄처럼 가로등 불빛이 그물을 친, 새벽 3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나뭇잎을 흔들고 밤과 새벽의 경계선을 넘어 활자의 숲을 거닌다 꿈은 걸터앉으려 하고 생각은 내달으려 나아가고 시간에 밀린 창은 닫히려 하는데 얽히고설킨 욕망의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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