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자작시 - 시의 세계

글 수 105
번호
제목
글쓴이
85 비 오는 날의 그림
김동연
1345 2006-07-22
비 오는 날의 그림 김동연 비는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웅덩이 그림이 된다 아이들 비가 싫어 얼굴 찌푸리는 모습 하나의 초상화가 된다 장난꾸러기 구름 아이들 그림이 재미있어 비를 마구 내린다 장난치는 아이 우산으로 그림그리는 모습 또 하나의 그림 비 ...  
84 빈 나뭇가지에
김동연
1295 2006-07-22
빈 나뭇가지에 김동연 빈 나뭇가지에 바람 한 조각 걸렸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파란 비 몇 방울 앉았다 가고 빈나붓가지에 푸른 초록잎 돋았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달랑달랑 빨간 열매 달렸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몇 마리 참새 쉬었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빈 ...  
83 선물 - 김희정
강건
1200 2006-07-21
복지관 3층 컴푸터교실에서 시낭송을 했다. 시낭송 선생님이 우리에게 선물을준비했다. 나는 지우개를 받았다. 향기가 좋았다. 지우개는 너무너무 에뻤다. 다음에도 받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 왜냐하면 시낭송 선생님께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  
82 방학 - 임세연
임세연
1274 2006-07-21
나무들아! 뭐하니? 방학이야 이제는 바다도 움직이고, 산과 게곡도 움직이는데, 너는 왜 움직이지 않니? 쑥쑥 움직이는 몸짓만이 참 답답해~! 참새가 짹짹 노래를 해도, 토끼가 깡충깡충 뛰어도, 놀 생각을 안 하는 나무 하지만,나는 알아 네가 가만히 있는 것...  
81 먼 길 - 윤석중 1
김홍영
1593 2006-07-21
아기가 잠드는 걸 보고 가려고 아빠는 머리 맡에 앉아 계시고 아기는 말똥말똥 잠을 안 자고  
80 체육대회 - 안초운
김홍영
1366 2006-07-21
42회 주선으로 장항선 4호 5호 기차로 선배들과 고향으로 갔다.운동장엔 각 나라 국 기가 펄럭이고 25회......그 리고 78회 차일 쳐 놓고 동창 생들 맞이한다.백발이 되신 은사님 모시고 장곡 초등학교 졸업생인 할아버지,엄마,손자가 바톤을 건네며 달리기,줄...  
79 혹부리 영감 -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1438 2006-07-21
옛날에 두 할아버지가 살았다. 그런데,둘다 똑같은 점이 있다. 뭐냐면 얼굴에 혹이있다. 그 혹은 노래 주머니 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케러 갔다. 케다가 비가 왔다. 그래서 초가집을 찾았는데 주인이 없었다. 거기서 애국가 노래를 ...  
78 비 - 김홍영
김홍영
1214 2006-07-21
오늘은 봄비가 내리내. 주룩 주룩 주륵 비가 하수구 쪽으로 흘러 가내.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내. 똑 똑 똑 소나기가 오내  
77 봄소풍 - 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1630 2006-07-21
용마초등학교에서 1학년부터6학년까지 봄소풍을 갔어요. 봄소풍을 어디로 갔냐면 넓은 어린이 대공원으로 갔어요. 처음에는 2학년이 갔는데요.너무 더웠어요. 규목이가 말했어요.선생님 빨리 가요. 알았어 규목아 빨리 갈께 선생님이 또 얘기해요. 규목이가 빨...  
76 태권도 관장님 - 이승용
이승용
1602 2006-07-20
태권도를 하는날 관장님은 힘세다. 사범님도 좋지만, 관장님이 더 좋다. 사범님과 관장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아무리 계속 싸워도 관장님이 이긴다.  
75 바람/임세연
안초운
1332 2006-07-06
임세연 바람이 살랑살랑 폭풍우가 휙휙 태풍이 휘익 바람 삼총사는 언제나 올 수 있데요. 그리고, 언제나 같이다닌데요.  
74 천사
김동연
1230 2006-02-17
천사 김동연 천사는 보이지 않지만 내 마음속에 앉아있다 마음속에서 내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음 좋은 천사 천사는 늘 쉬지 못한다 천사도 좋은 일 해야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언제나 바쁘다 언제나 활짝 웃으며 좋은 일을...  
73 바람
김동연
1278 2006-02-07
바람 김동연 겨울바람은 나의 마음을 움츠린다 봄바람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여름바람은 마음을 뻥 뚤린듯이 시원하게한다 가을바람은 마술을 부린다 나의 마음을 신비롭게 한다 나는 따뜻한 봄바람을 기다린다.  
72 추운나무
김동연
1195 2006-02-07
추운나무 김동연 한참 잎이 자라다가 문득 찾아온 겨울 바람이 휘이잉 불어오니 나무의 옷이 날아가 버린다 그렇게 수 없이 많던 옷들이 몽땅 날아가 버리니...... 나무는 옷없이 가만히 서 있는다 나무는 참 창피하겠다 옷도 안 입고 나무는 참 춥겠다 옷도 ...  
71 지점토 눈사람
김동연
1406 2006-02-07
지점토 눈사람 김동연 지점토를 가지고 눈사람을 만든다 요즈음 한참 눈이 안오니 문득 눈사람 생각이 났다 동글동글 만들기 시작한다 큰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 눈,코,입,눈썹 만들다가 모양이 헝크러지고 말았다 다시 더 정성들여 또 신중히 만든다 이제야 ...  
70 헤어진그대..........김승현
우재정
1229 2006-02-04
헤어진 그대 김승현 당신과 헤어지고 나서 바다로 갔네 바다 위에 당신 얼굴 띄워 보면 헤어진 그대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아~~ 그리운 그대 언제나 내 곁을 떠나지 않는 그대 그래서 나는 헤어진 그대에게 달려가네.  
69 눈 오는 날...........조 소 영
안초운
1253 2006-01-18
눈 오는 날 1학년 조 소 영 눈이 펑펑 오는 날 눈이 오는 날이 졸아요 눈싸움, 스키타기, 눈 사람도 만들 수 있어요 나는 눈이 오는 날이 제일로 좋아요.  
68 비 ...................박 채 림
안초운
1282 2006-01-18
비 1학년 박 채 림 창 밖에 비가 내린다 손을 내밀면 간질 간질 내 친구 비가 내린다 앗! 차가워 비가 눈 처럼 차갑게 내리는 겨울비는 내친구.  
67 겨울............조 진 경
안초운
1201 2006-01-18
겨울 1학년 조 진 경 눈이 오면 바람이 쌩쌩 불겠지 눈사람을 만드는 동생 손이 꽁꽁 얼겠지 눈이 오고 바람이 불면 꽁꽁 언 동생 손을 호 호 불어 줘야지.  
66 눈 사람............신 수 정
안초운
1160 2006-01-18
눈 사람 1학년 신 수 정 겨울은 춥다 눈도 오면서 바람도 분다 길가에서 혼자 서있는 눈 사람 심심 할까봐 다른 눈 사람이 다가와 둘은 좋은 친구가 됬네 움직일 수 없고 말은 못하지만 친구가 있어 좋은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