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자작시 - 시의 세계

글 수 105
번호
제목
글쓴이
65 하늘.......이화자
우재정
1276 2005-08-06
하늘 2학년 이화자 하늘에 구름이 있다. 하늘은 넓다. 새파랗다. 산이 하늘에 달렸는 것 같다.  
64 바람
김동연
1278 2006-02-07
바람 김동연 겨울바람은 나의 마음을 움츠린다 봄바람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여름바람은 마음을 뻥 뚤린듯이 시원하게한다 가을바람은 마술을 부린다 나의 마음을 신비롭게 한다 나는 따뜻한 봄바람을 기다린다.  
63 아침이슬 - 고재구
시낭송가협회
1281 2005-10-26
아침이슬 - 동시 - 학교 가는 이른 아침 텃밭 샛길에 솔솔바람 살랑살랑 손짓을 하면 옥 이슬은 대롱대롱 쌍그네 타요.  
62 비 ...................박 채 림
안초운
1282 2006-01-18
비 1학년 박 채 림 창 밖에 비가 내린다 손을 내밀면 간질 간질 내 친구 비가 내린다 앗! 차가워 비가 눈 처럼 차갑게 내리는 겨울비는 내친구.  
61 누군가가 그리우면-권영세
시낭송가협회
1289 2005-10-15
누군가가 그리우면 - 권영세 - 누군가가 그리우면 산을 오르자. 산등성이에 올라 한 웅큼 풀잎을 쥐고 파아란 하늘 향해 흩뿌리면 몸 가득히 퍼질 풀빛, 풀내음 어느 날 누군가가 그토록 그리우면 나지막한 산에라도 오르자. 한 발 다가서면 늘 푸르고 싶은 풀...  
60 어머니.......김승현
우재정
1291 2005-08-21
어머니 김승현 어머니라는 이름을 누가 더럽 피느냐 우리 어머니는 어느 아주머니에 비해 아주 훌륭한 어머니시다 손 한번 쒹~~~하니 밥이되고 다시 한번 쒹~~~ 빨래가 끝났다 난 우리 어머니가 자랑스럽다 어머니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난...  
59 빈 나뭇가지에
김동연
1295 2006-07-22
빈 나뭇가지에 김동연 빈 나뭇가지에 바람 한 조각 걸렸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파란 비 몇 방울 앉았다 가고 빈나붓가지에 푸른 초록잎 돋았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달랑달랑 빨간 열매 달렸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몇 마리 참새 쉬었다 가고 빈 나뭇가지에 빈 ...  
58 매미소리 신수정
안초운
1301 2005-08-17
맴맴맴 노래하는 매미친구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여행간 친구 비가 오면 어쩌나 우산 가지고 친구에게 마중 가야지.  
57 학교 가는 아침.........차 지 선
안초운
1304 2006-01-18
학교 가는 아침 1학년 차 지 선 엄마는 나를 사랑 하시나 봐요 학교 갈때 엄마는 회사를 가야 하는데 나 부터 챙겨주시고 가시니까 일요일 아침에 졸리신데도 나땜에 일부러 일어나 목욕탕을 데려 가시니까 그리고 학교를 갈 때는 뽀뽀를 쪽 해 주세요 나도 언...  
56 꿈 ....... 송지석
안초운
1306 2005-10-08
꿈 송지석 내꿈은 군인이 되고 싶다 그리고 꿈이 또 있다. 소방관이 되는 것이다 엄마는 의사가 되라고 히시지만 나는 내 꿈대로 되고 싶다.  
55 매미.....김승연
우재정
1307 2005-08-24
매미 김승연 햇빛이 쨍쨍 내리 쬐는 날. 잠자리 채들고 산속으로 들어가 매미를 덥석 잡고 곤충채집 통에 가두었더니 맴맴맴 우렁차게 운다. 곤충채집 통엔 잠자리, 매미, 메뚜기가 들어있다. 잠자리는 꺼내 달라고 윙윙윙~~~ 메뚜기는 꺼내달라고 팔닥팔닥~~~  
54 시낭송 시간..........신 유 림
안초운
1313 2005-12-21
처음엔 떨렸지만 지금은 낭송을 하고나면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자신있게 발표도 하게 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시낭송 연습을 많이 해서 내년에는 대회도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큰 상도 받고 싶습니다. 시낭송 선생님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53 보트.......김승현
우재정
1314 2005-08-24
보트 김승현 부앙~부앙~ 보트 엔진 소리 부웅~부웅 보트가 출발이다 보트를 타고 세계여행을 한다 다만 우리나라만 여행하는 것이지만 내 마음은 세계여행하는 기분이다.  
52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신석정
시낭송가협회
1322 2005-10-15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신석정-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대(森林帶)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 새기 마음놓고 뛰어 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51 땀방울........김동연
우재정
1324 2005-08-19
땀방울 김동연 무더운 날 땀방울을 듬뿍 가지고 물속으로 풍덩 빠졌다. 땀방울이 물고기들 처럼 금세 달아났다. 땀방울은 계속 나에게 엎어 달라고 한다. 나는 땀방울을 즐겁게 물속으로 엎어다 주었다.  
50 바람/임세연
안초운
1332 2006-07-06
임세연 바람이 살랑살랑 폭풍우가 휙휙 태풍이 휘익 바람 삼총사는 언제나 올 수 있데요. 그리고, 언제나 같이다닌데요.  
49 봄빛 속으로 - 제해만
경천(황순남)
1334 2005-10-26
봄빛 속으로 -제해만- 봄빛 속으로 아이들이 간다 봄바람 이는 봄길을 간다 어디 향기로운 꽃이라도 피어나고 어디 아름다운 나비라도 날고 있을까 아이들의 눈에는 꽃잎이 돋아나고 아이들의 가슴에는 나비들이 날갯짓친다 아 아이들 몇몇은 그대로 꽃이 되어...  
48 하늘 .......정내삼
우재정
1342 2005-08-06
하늘 2학년 정내삼 하늘은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잠자리도 날갑니다. 하얀 구름도 있고 저녁에는 빨강 물도 듭니다. 잠자리가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47 비 오는 날의 그림
김동연
1346 2006-07-22
비 오는 날의 그림 김동연 비는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웅덩이 그림이 된다 아이들 비가 싫어 얼굴 찌푸리는 모습 하나의 초상화가 된다 장난꾸러기 구름 아이들 그림이 재미있어 비를 마구 내린다 장난치는 아이 우산으로 그림그리는 모습 또 하나의 그림 비 ...  
46 체육대회 - 안초운
김홍영
1368 2006-07-21
42회 주선으로 장항선 4호 5호 기차로 선배들과 고향으로 갔다.운동장엔 각 나라 국 기가 펄럭이고 25회......그 리고 78회 차일 쳐 놓고 동창 생들 맞이한다.백발이 되신 은사님 모시고 장곡 초등학교 졸업생인 할아버지,엄마,손자가 바톤을 건네며 달리기,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