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자작시 - 시의 세계

글 수 105
번호
제목
글쓴이
45 꿈........김소연
안초운
1370 2005-10-08
꿈 김소연 사람들은 다 꿈을 꿀 수 있다 물론 나도 꿈을 꿀 수 있지 나는 맨날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어서 너무 싫다. 근대 어른들은 키가 크는 꿈 이라고 한다. 그리고내가 되고 싶은 꿈은 화가다  
44 고사리손
안초운
1376 2005-08-03
고사리 손 어여쁜 사랑스런 아이들 눈망울에 호기심이 가득한 잠시 반짝 집중하여 동시를 금새 암송하는 꿈이 많아 대답 할 수 없다는 지석이 똑순이 같은 지선이 동시를 1학년, 믿기지 않으리 만치 뚝닥...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부진 꿈의 소유자 지연인 언니...  
43 설날... 박세민
시낭송가협회
1382 2005-07-20
설 날 박세민 설날에 시골을 갔다. 시골에서 동생들과 언니 오빠들 이랑 같이 놀았다. 정말 재미 있었다. 그리고 시골에서 세 밤을 자고 집에 돌아왔다. 헤어지기는 실었지만 그래도 가야했다. 집에돌 아오는동안 세 휴개소를 들렸다 정말 맛이있었 다.  
42 바람... 양다미
시낭송가협회
1386 2005-07-20
바 람 양다미 지음 바람 솔솔 부러오는 시원한 바람 항상 내 곁을 따라 다니며 나를 시원하게 해주는 고마운 바람 나도 한번 바람이 되고 싶다 바람이 되어 여러사람들의 코끝에 걸터 앉아 시원한 공기를 내뿜어 주고 싶다  
41 할머니 손-엄기원
시낭송가협회
1392 2005-10-15
할머니 손 -엄기원- 할머니 손은 일손이다. 잠시도 손을 그냥 놀리지 않으신다. 장을 담글때 할머니 손은 소금을 겨냥하시고 김장할 때 할머니 손은 양념을 대중하시고 고사 지낼때 할머니 손은 기도하는 손. 온 집안의 크고 작은 일에 할머니 손이 가야 안심...  
40 잠자리.......김진근
우재정
1394 2005-08-06
잠자리 6학년 김진근 잠자리 한마리 어젯밤 풀잎에 앉아 달님하고 이야기하다가 잠이 들었는지 이슬을 함빡 맞고 방실 해 뜨기를 기다린다.  
39 지점토 눈사람
김동연
1406 2006-02-07
지점토 눈사람 김동연 지점토를 가지고 눈사람을 만든다 요즈음 한참 눈이 안오니 문득 눈사람 생각이 났다 동글동글 만들기 시작한다 큰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 눈,코,입,눈썹 만들다가 모양이 헝크러지고 말았다 다시 더 정성들여 또 신중히 만든다 이제야 ...  
38 개학날 / 김종분
설화
1409 2005-09-07
개학날 雪花 / 김종분 방학 동안 코올콜 잠자던 학교가 드디어 오늘, 펄떡이는 물고기 되었다 -밥 먹느라 바빠서 숙제 안 해 온 사람! -노느라 바빠서 숙제 안 해 온 사람! -똥 누느라 바빠서 숙제 안 해 온 사람! -모두모두 용서해 준다. 선생님이 이렇게 말...  
37 우리 어머니... 김건욱
동연이
1411 2005-06-23
우리 어머니 서부초등학교 5학년 김건욱 우리 어머니는 요리사 내가 싫어하는 음식도 참 맛있지요 우리 어머니는 알람시계 꼭 8시가 되면 깨워 주지요.  
36 달... 김동연
동연이
1437 2005-06-23
달 서부초등학교 3학년 김동연 동글동글 보름달 아빠 날씬날씬 반달 엄마 귀여운 초승달 아기 매일매일 밤마다 바꾸어 가며 밤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지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가봐요 지켜보다 잠이들고 또 내일밤을 기다리나 봐요.  
35 혹부리 영감 -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1438 2006-07-21
옛날에 두 할아버지가 살았다. 그런데,둘다 똑같은 점이 있다. 뭐냐면 얼굴에 혹이있다. 그 혹은 노래 주머니 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케러 갔다. 케다가 비가 왔다. 그래서 초가집을 찾았는데 주인이 없었다. 거기서 애국가 노래를 ...  
34 잠자리 송지석
안초운
1461 2005-08-17
잠자리 송지석 잠자리 꽃에 앉아라 잠자리 가만히 앉아라 고추잠자리 물 위에 앉아라 잠자리 매미랑 나무에 앉아라 친구들과 날아라.  
33 시낭송 대회.............박채림
안초운
1520 2005-12-21
시낭송 연습을 했습니다. 하루에 5번정도 연습을 하고 목을 보호하기위해 뜨거운 물을 마시고 감기 조심 하면서 시낭송을연습하니 예전보다 잘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시낭송대회 12월11일 대회장에 올라가니 조금은 떨렸지만 꾹참고 자신있게 했습니다. 무대...  
32 아름다운 것은 - 공제동 181
경천(황순남)
1557 2005-10-26
아름다운 것은 -공제동- 아름다운 것은 사라져 눈물이 됩니다. 이슬이 그렇고 노을이 그렇고 새들의 노래가 그렇습니다. 달이 그렇고 별이 그렇고 우리의 꿈이 그렇습니다. 사라져선 샘물처럼 눈 속에 고여 끝없이 솟아나는 눈물이 됩니다. 아름다운 것은 모두...  
31 강... 김승현
동연이
1564 2005-06-23
강 서부초등학교 4학년 김승현 조용히 흐르는 강 이 강은 왜 조용히 흐르는 것일까? 궁금한 강의 비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강의 비밀을 알고 싶어할까? 난 궁금하다 강의 비밀을.......  
30 먼 길 - 윤석중 1
김홍영
1593 2006-07-21
아기가 잠드는 걸 보고 가려고 아빠는 머리 맡에 앉아 계시고 아기는 말똥말똥 잠을 안 자고  
29 별을 보며 - 이해인 1
경천(황순남)
1601 2005-10-26
별을 보며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  
28 태권도 관장님 - 이승용
이승용
1604 2006-07-20
태권도를 하는날 관장님은 힘세다. 사범님도 좋지만, 관장님이 더 좋다. 사범님과 관장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아무리 계속 싸워도 관장님이 이긴다.  
27 백두산 - 박봉우
시낭송가협회
1612 2005-10-15
백두산 -박봉우- 높고 넓은 또 슬기로운 백두산에 우리를 올라가게 하라. 무궁화도 진달래도 백의에 물들게 하라. 서럽고 서러운 문단의 역사 우리 모두를 백두산에 올라가게 하라. 오로지 한줄기 빛 우리의 백두산이여 사랑이 넘쳐라. 온 산천에 해가 솟는다....  
26 구름 가는 소리-윤석중 168
시낭송가협회
1621 2005-10-15
구름 가는 소리 - 윤석중 - 구름 가는 소리가 나나 안 나나 두 눈 감고 가만히 들어 보아라. 잠나라에 달님이 뜨나 안 뜨나 꿈 속에서 가만히 살펴보아라. 박꽃 피는 소리가 나나 안 나나 두 눈 감고 가만히 들어 보아라. 꿈나라에 나비가 자나 안 자나 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