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낭송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좋다.

예전엔 다른 선생님이랑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은 지금의 선생님보다는 좀 무서웠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시낭송을 배운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같고

선생님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선생님이 나만 보면 볼에 뽀뽀를
해주십니다.

선생님은 나를 너무 좋아 하나 봅니다.

그래서 시낭송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12월20일 화요일 차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