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문학회와 백양문학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陽光 金文中 시인님,
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한시를 지어 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오.




金銀財貨持命楹
文音書畵潤性衡
中道詩行豈勞難
陽光育林花鳥榮



金銀財貨가
목숨 유지하는
기둥이라면,
글과 음악
그림과 글씨는
사람의 성품을 기름지게 하는
저울인 것을.
詩와 더불어 걷는
올바른 인생길,
어찌 힘들고 어렵기만 할쏘냐.
햇빛이 숲을 길러,
꽃 피고 새 우는 것을.



     ※ 필자와 함께 서울에서「詩마을문학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한국시낭송가협회」와「백양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서울
         金文中 시인의 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