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왔으면 좋겠어 詩 / 竹松 꽃 피어 아름다운 날 그대 왔으면 좋겠어. 져버린 꽃은 이미 질줄 알고 지워버린 꽃, 몸살을 앓고 홀로 앉은 방 끝에. 다시 다진 동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大地 흔들거리며 오른다 그 꽃, 기다림의 꽃. 꽃 피어 아름다운 날 그대 왔으면 좋겠어.
그대 왔으면 좋겠어
詩 / 竹松
꽃 피어 아름다운 날
그대 왔으면 좋겠어.
져버린 꽃은
이미 질줄 알고 지워버린 꽃,
몸살을 앓고 홀로 앉은
방 끝에.
다시 다진 동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大地
흔들거리며 오른다
그 꽃,
기다림의 꽃.
뜻밖의 방문과 가입을 축하하면서...
그대가 오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시와...
행복을 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