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rcolor="#410C0A" bordercolordark="#410C0A"
background="http://pds2.cafe.daum.net/download.php?grpid=spOR&fldid=1bEs&dataid=155®dt=20041216232202&disk=33&grpcode=o041052&dncnt=N&.jpg">



     
    

    
  
    

    그대 왔으면 좋겠어 

    



    

     

    

    詩 / 竹松

    

     

    



    

    꽃 피어 아름다운 날 

    

    그대 왔으면 좋겠어. 

    



    

    져버린 꽃은 

    

    이미 질줄 알고 지워버린 꽃, 

    

    몸살을 앓고 홀로 앉은 

    

    방 끝에. 

    



    

    다시 다진 동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大地 

    

    흔들거리며 오른다 

    

    그 꽃, 

    

    기다림의 꽃. 

    



    

    꽃 피어 아름다운 날 

    

    그대 왔으면 좋겠어.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5.02.14 02:58:26 (*.91.166.158)
시낭송가협회
네에....그날이 된것 같네요...방갑습니다.
뜻밖의 방문과 가입을 축하하면서...
그대가 오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시와...
행복을 주세요...감사합니다.
조회 수 날짜
마음의 꽃
무일푼
2006.06.20
조회 수 1807
강화도령
무일푼
2006.05.27
조회 수 1668
소현세자
무일푼
2006.05.17
조회 수 1811
개와 여자 [861]
무일푼
2006.05.10
조회 수 20260
김문중-만남
시낭송가협회
2006.05.02
조회 수 2017
굉해여 광해여
무일푼
2006.04.28
조회 수 1720
시영 아파트에 핀 연산홍
한선향2
2006.04.21
조회 수 1824
누가 나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무일푼
2006.04.19
조회 수 1918
아메노모리 호슈
무일푼
2006.04.13
조회 수 1843
행주치마
무일푼
2006.04.12
조회 수 1778
경포대
송뢰
2006.04.02
조회 수 1772
지게
무일푼
2006.03.31
조회 수 1749
봄이 오는 소리(2) [2]
송뢰
2006.03.23
조회 수 2099
삽질
무일푼
2006.03.24
조회 수 1640
기다린다는 것은
무일푼
2006.03.20
조회 수 1761
양녕대군
무일푼
2006.03.17
조회 수 1713
포도나무 껍질
박희영
2005.04.27
조회 수 1693
그대여 행복하여라
나혜란
2005.05.27
조회 수 2355
사과를 따며
시낭송가협회
2004.10.19
조회 수 1869
그대 왔으면 좋겠어 / 竹松 (1)
竹松
2005.02.13
조회 수 1597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