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당신의 가슴
무엇으로 달래랴,

당신의 지친 어깨
어떤한것으로 달래랴,

내 작은 몸에서 큰 몸으로
성장해 나갈때

당신은 내 앞에선
쓴 웃음만 지으시고..

내가 곤히 잠이 들면 당신은
쓴웃음 대신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라는 작지만도 큰
당신의 이름.. 석자..

내 마음 속에 사랑하는 자식이
생겨서 다 클때까지 남아 있으리라

죽기 전까지 보고 나의 사람..
죽어서도 그리울 사람..

생명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신
어머니 내 마음속 큰 선물

당신을 영원히 잊지않으며..
아니못 그리워 할수 없습니다..

어머니..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