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찾고자하는 마음이
저 노을처럼 붉게 내마음을
불지르고 있다는것을 나는..
내마음은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아버지를 향한 내원망이
이렇게 한겨울 바람처럼 추울지는..
내 몸한편에 있는 심장조차
굳어버려 뛰지않을 정도인것을..

아버지.. 당신의 이름석자를내입에
담는것 조차.. 당신을 불러야하는
이유조차알지못했던 마음
내 눈물의 이유였을까요

당신이 내게서 이렇게 큰 존재
였다는것은 노을처럼 붉은 내마음과
몸한편에 있는 굳은심장과 당신을
불러야하는 이 입이 있어..

당신은 내게 이렇게 큰 존재였다는것을
내 마음과 내 몸이 당신을
미워 할 수 없는 존재로 내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기억합니다. 영원히 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