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 용미

시낭송 합창단
문학회의 꽃
시 와 노래을 사랑하는 사람들

시인에 마음이
건반위에서 춤을 추고
현 위을 날고 있다

노랫말은 꽃씨
햇살모아
하모니를 이루어
파도 타고 멀리
밤바다 어부 들에게 빛이 되어
만선의 꿈을 이루어라

그대들의 울림은
구름이 피어나 하늘을 수놓고
그 소리 닿는 곳마다
시 를 사랑하는 잎들이 돋아나
군락을 이루어 다오

이땅에 시에 물결이 춤추기 까지
합창으로 꽃을 피울
그대 들은
아름답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