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
황금찬
찬란 하여라
서울의 아침이여
심성이
세계의 문을 여는가
광진 하늘의
빛나는 태양이여.
여기 우리는
보고 있거니
세계의 문이 열리고
백억의 눈들이
응시하는
아! 서울 서울이여.
아차산성은
우리들의 자랑
역사로 끝남이 아니다.
영원히 살아
내일을 꽃 피게 한다.
광진구여
빛으로 영원 하라
여기는
아침이 가고
밤이 오는 곳이 아니다.
영원한 아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