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가 협회에서 2004년 2월 25일에 있는 시낭송회에 대한
간략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초청의  말씀

봄은  왔습니다.
겨우내  잠자던  대지를  깨우는
봄  소식은  아지랑이가  몰고  오는지,
시냇물이  싣고  오는지,  코끝에   향기를  묻혀주는  
바람이  몰아오는지  우린  알지  못합니다.
봄  볕에  몸  풀고  냇가에  버들강아지  미소 지으면
아! 봄이  왔구나.  느낄  뿐입니다.

시가  품고 있는  향기
봄바람  한줌 담아드리고  싶습니다.

바다 시인   황 금찬 선생님,
성악가  어 은주 씨의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일 시 : 2004년 2월 25일(수요일) 오전 10시
  장 소 : 테크노마트  13층  세미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