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는 3월을 맞이하였습니다.
꽃샘추위에 혹여 감기로 고생하는 회원님은 없으신지요.
지난 달 27일 제20회의 시낭송이 회원님의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아름다운
행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본 협회 고문이신 황금찬 시인님의 고운 시심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문학 강연과
본 시낭송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을 해 주시는 광진문화원, 그리고 협찬과 함께
뒷받침 해 주시는 광진구청, 서울시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이 공간에서나마
감사의 말씀 대신합니다.
행사를 할 때마다 이색적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광진문화원
사무국장(이선우)님의 수필을 단연 꼽을 수 있었습니다.
‘시인의 고을과 황금찬 선생님’ 이라는 제목으로 객석의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황금찬 시인님의 강연에서는 언어의 중요성과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거기에 따른 시인으로써의 자부심에서 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 문학회 시낭송은 3월27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