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하얀눈 소복하니 쌓인 시골집 장독대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긴~겨울밤 한 이불로 아랫목에 옹기종기 발넣고 도란거리던 추억도
아스라니 제 쓸쓸한 곁으로 바람처럼 스치는군요

새해- 1월입니다..
첫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가 있습니다.
아랫목에 따스하니 발넣던 두런이야기처럼 다정스런 문학강연과 함께 새해인사 나누려고 하오니 회원님의 따스한 마음 함께 오셔서 그 이야기 듣고, 들려주시는것은 어떠신지요.
기다리겠습니다.

   ▶ 일시:2006년1월23일(11시)
   ▶ 장소:광진문화원 공연장
   ▶ 찾아오시는 길:지하철2호선-강변역2번출구(테크노마트 뒷편-광진문화원)
   ▶ 문의사항:사무국장 ☎ 011-9862-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