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 웰 빙은 무엇인가”?
     “그들은 누구인가?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어진 문학회는 그 어떤 날보다 화사한 표정의 내빈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본 협회 송년 세미나(강릉 경포대)에서 멋진 추억을 담고 돌아온 회원들의 아름다운 경험의 감동의 소리와 아직 남아 있는 바다 내음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파도의 여운을 느낄 수 있어서 일까요?
눈의 미소로 먼저 반기시는 황금찬 시인(본 협회 고문)의 문학 강연을 짧게 요약해 봅니다.
      “시낭송(낭독)을 왜 하는가?
    우리 한국말은 음악과 같다는 중국인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았던 옛 경험담-
    시낭송(낭독)을 통해 하나의 힘을 찾게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언어의 리듬, 그 리듬은 무엇인가 - 힘이다.
    우리말의 리듬을 찾는 것은 낭송(낭독)이다.
    그것은 마치 바다에 파도가 밀려오는 리듬과 같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시란 낭송이란 파도가 있는 거겠지요?
    삶의 리듬을 갖기 위한 시낭송의 격을 보다 높이는 행사의 필요성에 대한 말씀
    등으로 열변을 통한 귀한 말씀 참으로 소중해 짧게나마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날 축사를 해주신 광진 문화원 사무국장님은 우리나라의 국보급시인(황금찬)과
함께하는 이곳이 무척 자랑스러우며, 함께하고 있는 분들 역시 그에 준한 지방급은
아니겠느냐는 행복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협회 고문님을 비롯한 그 외 함께 자리 빛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늘 아름답고, 행복한 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광진문화원께 감사를 드리며,
행사 이후에 흐뭇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따스한 자리를 제공해 주신
토성의 가족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2006년1월23일11시 광진문화원 공연장에서
본 행사는 ▷ 주관:한국시낭송가협회
              ▷주최:백양문학회
              ▷협찬:서울시, 광진구청, 광진문화원

본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 제20회 백양문학회 시낭송은 2월27일 예정입니다.

                                                                      - 사무국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