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마를 예고하는 무더위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원주지회 설립차 박경리문화관을 찾은 저녁,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들려오던 풀벌레와 개구리 소리가
간간히 추억의 청취로 생각나 그리워지곤 합니다.
그래도 그 자연의 향과 소리 덕분일까요?
요즘 더위를 밀어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어 작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께서도 시작되는 여름,
시원한 6월의 추억들 시에 담아,
38회 백양문학회 시낭송에서 그 감동의 순간들
낭송으로 전해 주셨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시 원고마감은 6월15일 이오니 다시한번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38회 백양문학회 아차산 토요마당 (6월23일 토요일)공연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미리 지난달 공지해 드린 아차산 프로그램은 광진문화원 강당에서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오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시낭송과 합창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일시: 2007년 6월25일 월요일 11시
* 장소: 광진문화원 공연장 F1층
            (강변역 2호선 하차 테크노마트 뒷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