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의 태풍여파가 이곳 한국까지 전해져 바람이 심했던 하루였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태풍소식에 올해도 적잖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부디 올해 다가올 태풍은 우리 삶에 큰 피해 없이 스쳐가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7월 제39회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소식 전해드립니다.
종전 계획했던 39회 백양문학회[황금찬시인 시비 제막식]은 9월로 연기되어
39회 문학회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광진문화원에서 진행합니다.

지난 38회문학회를 통해,
황금찬선생님께서 저희 문인들에게 다시한번 당부하신 말씀을 기억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비가와서 문학회에 불참하는 모습이 아닌,

"비가 오기때문에 문학회를 더 가야지" 라고 마음의 생각을 살짝 전환해 보세요.
  
날씨와 기분으로 하늘이 점지하여 태어난 시인의 마음이 쉬 바뀐다면,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런지요.
선생님의 빈 자리가 참 그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문학회에 참석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2007년 7월30일 월요일 11:00
* 징소: 광진문화원 공연장 F1
            (2호선 강변역 하차, 테크노마트 뒷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