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보며 문학회를 맞이 할 수 있는 것이 큰 축복임을 참으로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나들이 되셨는지요... 시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모습,  
한결같은 마음으로  26회 문학회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이달에 초대시인이신 시인 권용태선생님, 고문이신 황금찬선생님, 늘 문학회를  빛내주시는 황도제선생님, 새롭게 인사하신 시인 조세용선생님, 그리고 백양문학회 시인과 낭송가분들과 함께  진솔한 시어들과 만나는 낭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시인이신 권용태선생님은 지난 달 6월에 문학교류차 몽골 테를지 현지에서 만났었기에 더욱 그 반가움이 짙기도 합니다.
현재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니 더더욱 광진문화원에서의 본 협회 문학 시낭송 행사가 더 뜻깊게 느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태풍 에위니아로 시작된 전국토의 많은 비피해로 또한번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한 때입니다.
저희 문학회에서도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께서 수재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모금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백양문학회, 한국시낭송가 합창단, 시낭송지도자과정, 시낭송가과정에서 모아진 수재민 성금은  안동MBC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낭송, 문학강연, 시가곡 합창으로 함께 한 제 26회 백양문학회 시낭송.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7회 문학회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