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원고 - 동인지

글 수 245
번호
제목
글쓴이
225 15호 후백의열매 동인지 원고 /고경자 file
관리자
172 2019-03-16
 
224 제15호 동인지 후백의열매/임소연 file
햇살누리
47 2019-03-16
 
223 제15호 "후백의 열매 사화집" / 김소연
관리자
23 2019-03-16
아프지마라 김소연 나의 어린 아가야 그 자그마한 몸으로 잘 버틸지 걱정스럽다 너를 너무 사랑하는 나로서 네가없는 세상을 생각해본적이 없다 사랑한다 너무나 사랑하는데 영화처럼 영혼적으로 통하는것도 없는 나인데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나를 ...  
222 제15회 동인지/이소강
이소강
39 2019-03-15
 여자라는 이름   궤적이 바스락거리는 길목 예순의 삶이 겨울 햇살에 졸고 있다 기억 저편 다정히 앳된 얼굴 시시때때 달리 호명되는 시간과 공간 속에 엄마 여보 아줌마로  방실방실 히죽이며 나뒹굴던 꿈조차 환청 속에 늙어빠져 무표정이 표정인 듯 서있...  
221 제 15호 후백의 열매 동인지 원고 / 권희선
권희선
36 2019-03-15
문학비 권희선 하늘에서 땅에서 나무에 스며든다. 진달래꽃의 미소 바람결 구름 위 스승님 이날 강원도 횡성 문학비 하늘 위 커피향 퍼진다. 입춘 기도 권희선 어둠은 아직 그대로 몸과 마음 깨끗이 씻어낸 새벽공기 동해바다 죽도암 기도 길에 오른다 저마다...  
220 제 15호 동인지 후백의 열매 / 남궁 란
남궁 란
28 2019-03-14
365일 똥 안 누는 어머니      남궁 란   중간의 약물 과다로 앞이 어둡고 귀가 어두워지신 어머니 아침 식사를 챙겨 드리고 집을 나오면 저녁 귀가 시간까지 위험 방지로 도우미 아줌마와 하루를 하시는 어머니 먼 전날 실내에 화장실이 아닌 욕조와 바닥이 ...  
219 제 15호 "후백의 옇매 사화집" / 임완근
관리자
27 2019-03-14
광야로 가자 임완근 온 종일 땡볕 내려쬐는 광야로 가보자. 마른 풀포기도 양식이 되는 그곳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지팡이가 없어 샘물을 먹일수는 없지만 드넓은 사막이 펼쳐진 그곳에 가서 깊은 우물을 파보자 우물 속에 살아있는 이천년 전 이야기를 꺼내...  
218 제15회 ;후백의 열매 사화집; / 김기선
관리자
29 2019-03-14
행복한 추억 김기선 몽글몽글 피어나는 커피향따라 퍼져오는 그리움 추억속에서 건져진 수화.. 꽃 몽오리가 피어나듯 맑고 투명한 피부로 하이얀 미소를 지어주던 어여쁜 소녀야 기억마저 잊혀진 꽃망울같은 순간들 전율되어지는 지금 수화야 너로 인해 행복하...  
217 제 15호 후백의 열매 동인지 원고 / 박민숙
관리자
29 2019-03-14
냉이 (1) 박민숙 날 선 칼질 소리 그 서슬에 놀라 겨우내 가두어 두었던 얼어붙은 잠 조각들 잦아든 바람 끝 설 꾼 꿈들을 긴 하품 도리질로 다독이다 빼꼼 흙 한톨 밀어이고 내다본 세상밖 이제 막 배운 아장 걸음마에 마냥 재미 붙인 어린 헷살과의 · 눈 · ...  
216 제14호 동인 사화집 후백의 열매--유미숙3편 file
유미숙
26 2019-03-14
 
215 제 15호 후백의 열매 동인지 원고/김암묵
관리자
20 2019-03-14
그리움 김암목 낭떨어지에 떨어지고 어둠이 막아도 나는 행복을 찾아간다 지난날의 일그러지고 헝클어진 회한이 나를 아름답게 가꾸어 간다 겹겹이 싸이고 쌓인 눈물의 사연은 나의 사랑을 싹트게 한다 해맑은 그리움으로 사랑의 탑을 다시 쌓아 가자 불타는 ...  
214 제15호 후백의 열매 사화집 / 김재일
관리자
34 2019-03-13
스승님을 기리며 김재일 사월의 꽃길따라 하늘나라 여행가신 후백 황금찬 스승님 후백의 열매 제자들은 오늘도 스승님을 기리며 시극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도 보고 계시지요 2주기를 맞이하여 스승님의 시비가 모셔진 강원도 횡성에서 ...  
213 제 15호 후백의 열매 원고 / 성인선사
성인선사
30 2019-03-12
-열반과 생사가 같은 것이다- 나의 뜻이 더욱 좋으니 남이 모독해도 괴롭지 않고 말 없이 시비하지 않으니 열반과 생사가 같은 것이로다 자가의 근본을 통달하니 본래 푸르지도 검지도 않음을 일체의 망상과 분별과 세인의 자각으로는 알지 못하나니 이 말을 ...  
212 후백의 열매 15호 동인지 원고 / 서광식
관리자
28 2019-03-11
빛이여 다시 한 번 서광식 100년..아니 벌써.. 100년이나 됐네요 1919년 3월 1일 핏기없는 버짐 핀 얼굴들 장농 속 깊은 데서 저마다 하얀 옷 찾아입고 태극기 꺼내들고 거리로 거리로 뛰쳐 나가던 날 한 약속의 소리 들렸었지요 내 반드시 응하리라 조금만 더...  
211 제 15호 후백의 열매 원고 / 정선영
수현
35 2019-03-08
동주님께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는 시인님을 만난 2013년 8월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윤동주 하면 암울했던 시대를 살았던 슬픈 젊은 시인, 별을 노래하는 시인으로만 알고 있다가, 지난 4월 윤동주 기념관을 가게 되면서 우수에 찬 당신의 얼굴과 가슴에...  
210 사화집 / 서문
관리자
25 2019-03-02
아침 노래도 하늘 빛 꽃이려니 시로 눈 뜨는 후백의 열매 백양 은하수 하늘 꽃들이여 저 아침의 태양처럼 영원히 빛나라 온 천지가 참꽃 진달래를 피우는데 마주해야 할 스승님은 먼 곳에 계시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그 찻잔속에 환하게 미소지으시던 피었다 ...  
209 제15호 " 후백의열매" 사화집
관리자
25 2019-03-02
일기 심세창 초가을 하늘 가득 별들이 총총총 구름 한 점 없는데 태풍이 온단다. 차가운 얼굴의 달이 싸늘한 빛을 지상에 던지고 마른 강풍이 굴러가듯 이산 저 산을 흩고있다 그냥 소멸 되거라 태풍아 오지마라 단풍 곱게 물들게 --------------------------...  
208 제15회 "후백의 열매 "사화집(동인지)/ 김문중
관리자
30 2019-02-26
희수를 맞은 남편에게 김문중 내 청춘의 꽃잎은 고요히 타오르는 하얀 그리움과 먼 바다 회상의 배를 띄우고 심연의 마음 영혼을 가라앉히면서 오늘은 고독에다 꿈을 실어 당신께 편지를 써 본다오 우리는 어떤 부부일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그 ...  
207 제14회 "후백의 열매" 사화집(동인지) / 김명자 file
관리자
164 2018-03-27
 
206 제14회 "후백의 열매" 사화집(동인지) / 고경자 file
관리자
124 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