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원고 - 동인지

글 수 245
번호
제목
글쓴이
105 9사화집 김재일
시낭송가협회
1456 2012-07-25
봄의 문턱 .... 김재일 창 밖에 봄비 오는 소리 생명을 잉태 할 대지위에 젖줄 같은 단비가 내린다 봄은 아픔의 계절 꽃을 피우려고. 힘겨움을 머금는다 어린 새싹들 고개 들어 세상 밖으로 앞다툼 하고 꽃샘 추위 물러서려 하지 않을떄 따스한 햇살 손 잡아 ...  
104 9사화집 성인 선사 164
시낭송가협회
2018 2012-07-25
영혼의 영생... 성인선사 가슴에 피던 꽃도 순간 죽어 버리고 육신이 파괴 된다 해도 영혼은 살아 영생 한다 잘된 일이지 어찌 내 영혼에 환생을 볼까 눈이 떠진다 죽은 내가 여전히 살아 있다 출가....................... 산 밑에 흙으로 지은 초가집 어쩌다...  
103 9시화집 양명섭 173
시낭송가협회
1651 2012-07-25
배꽃梨花 피는 방 양 명 섭 벽에 걸린 액자에서 이화梨花, 월백月白, 은한銀漢, 하얀빛 언어들이 튀어 나온다 은하에 살던 자규子規* 한 마리 눈雪같은 꽃잎 털어내며 귀촉도歸蜀道 귀촉도歸蜀道* 목청 돋아 피를 토한다. 한바탕 울어대던 자규는 한결 가벼운...  
102 동인지 원고/장현경
자정
1672 2012-07-23
하천의 날 장현경 하늘과 땅 사이에 자연이 있고 인류가 하천유역에서 둥지를 틀듯 ‘하천의 날’ 있었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삼천리금수강산 한반도는 산맥이 산야를 이어 주고 산야는 강으로 엮어 세상을 물로 정화한다. 생명의 젖줄인 하천 삽으로 모래...  
101 9사화집 동인지 원고 / 손미헌 file
목원
1456 2012-07-22
 
100 제9사화집 동인지 원고/김현재
관리자
1425 2012-07-22
동행 (환상 통증) 김현재 강물위에 별들의 그림자 반딧불이의 사랑 빛이 사라지는 것도 보았다 친구를 만나 동행을 하다 잊어버려 그 빈자리 쓰다만 편지의 공백처럼 비어있는 길 따라가 보지만 친구는 없었다. 홀로 남겨진 길 위 시간의 흐름 그림자만이라도 ...  
99 제 9 사화집 '들꽃과 구름 원고' / 海岩 黃成鎬.
해암
1181 2012-07-22
모도에 부는 바람 황성호 저무는 섬 밀물이 들고 갯가 떠났던 배 뭍으로 돌아올 때 바람에 나부끼는 만선의 깃발 갯마을 아낙의 미소 물결 위 번지자 포구가 술렁거렸다 눈동자에 맺힌 바다 노을빛 물들고 어둠이 섬을 찾을 무렵 가슴은 하늘을 담고 있다. *모...  
98 제9사화집 동인지 원고 / 고경자
고해원
1126 2012-07-22
천문동 가는 길 고경자 천문동 위의 하늘은 멀다 협곡과 깊은 수렁 사이를 넘나드는 운무가 여백을 열면 천국인 듯 지옥인 듯 그 신비한 비경 야생덩굴에 엉켜있는 수려한 숲과 협곡 용이 솟구치며 하늘을 오르는 절벽의 무사 천자산 봉우리들 이승을 떠나는 ...  
97 9사화집 최해연
샤넬
1268 2012-07-20
사랑 보름 달처럼 마음 열수 있는 사람 속 깊이 숨은 말 한아름 담아 되돌아 오면 맑은 강물 맑은 바람 숨쉬는 풍경들이 마음속에 집을 짓고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미소 별과 같이 황홀한 꿈을 꾸는 눈속으로 맑고 투명하게 그 이름 불러 본다 사랑2 향기가 ...  
96 동인지 제9사화집 “후백의 열매” 원고 모집 1
관리자
1260 2012-07-19
동인지 제9사화집 “후백의 열매” 원고 모집 2012년 7월 15일 까지 동인지에 선생님들의 자작시 5편을 홈페이지 “백양문학 → 동인지 → 동인지 원고”란에 올려주세요. 올려주실 때 “주소, 약력, E-mail, 전화번호, 증명사진”을 꼭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  
95 제9사화집 "후백의 열매" 원고 1 1
관리자
1621 2012-07-03
동인지 제9사화집 “후백의 열매” 원고 모집 2012년 7월 15일 까지 동인지에 선생님들의 자작시 5편을 홈페이지 “백양문학 → 동인지 → 동인지 원고”란에 올려주세요. 올려주실 때 “주소,약력, E-mail, 전화번호, 증명사진”을 꼭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94 머리말
관리자
1664 2010-10-13
지는 노을(석양)이 아름다운 것은 내일 태양이 또 뜬다는 희망 때문이다. 백양동인들은 아침까치 소리가 남기는 희망같이 소망의 깃발을 흔들며 하늘에 말을 창조하라 하신다 들꽃과 구름 후백의 나무에 8번째 열리는 열매..... 동인들은 아름다운 한 편의 시...  
93 7사화집 이용미시인 2
관리자
1918 2010-10-11
새해맞이 사랑하듯 달아오른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물때식고 언 손 녹이려 붉은 해를 담으러 간다 들뜬 마음이라도 안듯 겨울 소나무도 속살거리며 길을 열어준다 벗은 나무에는 함박눈이 내려앉았구나 바람아! 누워라 나뭇가지 흔들릴라 하늘 향해 외친...  
92 황금찬선생님 서문 2
관리자
2180 2010-10-11
사화집 머리에 또 꽃잎을 모아 한권의 사화집을 빚었다. 동인들에게 축하의 꽃잎을 구름밭에 날린다. 은행나무 잎새처럼 완벽에 가까운 작품들은 허공을 바라보며 알바트로의 날개를 부른다. 언제나 동인 앞자리에 서있는 시인 김문중 동인 대표는 구름밭에 ...  
91 제 7사화집 원고 /전재순 file
가매
1690 2010-10-02
 
90 7사화집 안성희시인 원고 file
관리자
1671 2010-09-20
 
89 7사화집 김민정시인 원고 1 file
관리자
1754 2010-09-20
 
88 제7사화집 동인지 제출자 미기재사항
관리자
1938 2010-09-20
2010년 동인지 참여자 총17인 1. 김덕조_ 원고,사진,약력 완료 2. 최해연_ 원고, 약력 완료 [사진 미제출] 3. 고경자_ 원고, 약력 완료 [사진 미제출] 4.김현재_ 원고, 약력 완료 [사진 미제출] 5.손미헌_원고,사진,약력 완료 6.우재정_원고,사진,약력 완료 7....  
87 제 7 사화집 원고 / 김덕조 file
시낭송가협회
1739 2010-09-08
 
86 7사화집 원고 최해연 입니다^^* 205
샤넬
2277 2010-09-05
1 ..구월 필명 (최해연) 여름은 아쉬움으로 타는 듯한 열기는 북극의 그림을 그린다 태양 앞에 자연은 삶들이 익어 간다 묵묵히 기다리는 익어가는 세월 여름은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조용히 창 앞에서 차를 마신다 2..해질녁 필명 ( 최해연) 방황하는 노을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