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그리움

성인산승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 잡은게

엇그제 인데 벌써 1년의 세월이

훌쩍 갔네요.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항상 달,별빛처럼 웃음 지우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인이 되라고

한달에 한번 문학 강연을 듣는 날은

늘 행복 했습니다.


4월의 진달래 꽃 개나리 꽃

모든 푸른 나무들이 향기로운 봄꽃들을

화사하게 펼쳐 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때

지금쯤 아마 천상 세계 극락에 계실겁니다.


선생님 께서는 저에게 하나의

그윽한 겨울 이었습니다.

항상 물 흐르듯 꽃피듯 향기로운

삶을 내내 실천 하셨습니다.

이제 모든것을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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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가


노랗게 활짝 핀

개나리처럼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 날에는

마음의 창을 열어 놓고

무작정 기다립니다.


그 누구도 치유할수 없는

빈 가슴을

영혼의 초불을 킨채

가슴 앓이 하는 나는

꽃진 여름 날이

다 간다 해도

그 자리에 서서

아픈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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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희망

그동안 어려울때
감사 할 수 있는
잊어지지 않게 해 주시는
부처님께 참사랑 기도 들이며

마음이 고요하고 맑으면
행복은 스며 드는 법
시련을 통해 갖는 희망
놓치지 않으렵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인연들에게 안부를 묻고
올해는 모든일이 잘되라고
꿈에 메세지를 띄워 봅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83번길 19 현대빌라 나동 203호
(사)세계 불교 화엄종 종정 기원정사 주지 월담 성인 산승
한국시낭송 협회이사
한국 시낭송가 협회 강사 협의회 회원
한국 시낭송가 협회 주최.전국 시낭송 대회 제 15회 대상수상
후백의 열매 :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