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김문중

시란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고

가장 진실 된 감정의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아름다운 정서와 고귀한 정신으로

시가 탄생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삶에 지쳐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금

가슴이 막막 할 때

그립고 보고 싶은 이 있으시면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애송시 한편 찾아 시의 향기를 느끼시며

낭송을 하는 문학회 시간입니다.

 

코로라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잠시 잊으시고 오늘 하루

미소 지을 수 있고 잊었던 꿈과 삶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함께  찾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