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6월엔 시를 읽는 정치인들을 보고싶다


시는 과학과 마찬가지로 모태로 해서 발전해왔고

어려운 일을 쉽게, 고통을  행복으로 풀어내어

자유롭고 거침없기 때문에 인간이 가진 최고의 영감을

발휘하게 만드는것이 바로  "시"다.


옛날에 벼슬을 하려면 반드시 문학을 공부해야 했다

만약 문학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과거애 참여하여 글을 써 낼 수 없었기

때문에 문학은 곧 출세의 지름길이였고, 이런 이유로 벼슬아치들은

詩文을 짓고 문집을 내었다. 문집을 읽으면 그 사람 인생을 통한 삶이

여실이 드러나 있기때문에....

자신을  표현하기에 적절했던 문학은 감동을   주고, 특히나 시는

더 진한 감동을 준다



정치인들이 긴 한숨을 쉬며 남몰래 우는건 고생하는 민생이 애처러워가

아니고 자신의 영달과 입신, 시를 모르고 문학적 견해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6월엔 시를 읽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면, 과거의 약점을 들춰내며 몰약하는

각박한 사회가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6,25라는 가슴아픈 그날의 참상을 가슴깊이 되새겨주는  국회을 바라보는

백양문학 시인들이여 온국민들이 시를 읽는 국민들이 되도록 앞장서야 겠습니다.


시인은 무사나 혁명가보다 더 위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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