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우리의 일살 생활을

이어주는 역활을 하며, 또한

반드시 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이 시로 이룩될 때

시는 필연적으로

음악성을 갖게되며

시와 음악 시낭송은 다 같이

시간적 에슬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신은 꽃에게 아름다운 모양과 색채

그리고 향기를 주셨지만 영혼과 움직임과

언어는 주시지 않았답니다.


생각하는 꽃, 움직이는 꽃, 말하는 꽃

노래하는 한국시낭송가협회 백양문학 꽃

여러분 사람은 타고난 존재가 아니라

끝없는 완성을 향해서 되어가는 것

즉 변해가는 것이랍니다


오늘 177회 백양문학 시낭송회에 오신 여러분

아름다운 감성 시의 꽃으로 변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