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회 원고 - 백양 문학회

글 수 1,490
번호
제목
글쓴이
1430 사랑
안초운
1742 2006-02-21
사랑. 안 초 운 사랑으로 꿈을 가꾸어 봅니다. 이웃과 눈길 마주 하며 웃음으로 맞이하는 조그마한 그런 사랑 커가는 꿈나무에 사랑을 불어 넣어 행복의 나무에 열매 맺고 나라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의 웃음 집집마다 까르르 웃는 그런 사랑.  
1429 문학회 원고 /부활 계란 황 정연
황정자
1741 2008-03-21
부활 계란 황 정연 옷을 입는다 그림을 그리고 리본을 달고 예쁜 포장한다 힘없는 사람 건강이 안좋으신분 어린 가장의 모습으로 오시는 분에게 함꼐 부활 하기를 기도하며 사람들이 모여 만든다 .  
1428 제69회 문학회 및 제6사화집 동인지 출판기념회 낭송원고 제목-우렁쉥이/황성호
해암
1739 2009-10-06
 우렁쉥이 황성호 마닐라로프에 옹기종기 풀 죽은 종묘들아 성체가 되기 전 내만에서 365일을 기다리지 조금만 기다려라 힘찬 조류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마 아주머니, 애들이 왜 다들 풀이 죽어있죠 아니에요. 손끝으로 톡 건드려보세요 어. 이놈들 봐라 ...  
1427 제117회 백양문학회시낭송회 후기문
우재정
1733 2013-08-01
제117회 백양문학회시낭송회 후기문 오랜만에 백양문학회의 나들이다. 대 강당으로 들어서자 김현재시인과 최혜연시인의 눈웃음으로의 만남이 더운 복중이라지만 신선했다. 황금찬스승님으로부터 詩 창작으로 입문한지가 어연 강산이 넘은지도 오래되었다. 97...  
1426 제117회 문학회 원고 / '겨울행'---이근배 / 海岩 黃成鎬.
해암
1732 2013-07-18
겨울행 이근배 대낮의 풍설은 나를 취하게 한다 나는 정처없다 산이거나 들이거나 나는 비틀걸음으로 떠다닌다 쏟아지는 눈발이 앞을 가린다 눈발 속에서 초가집 한 채가 떠오른다 아궁이 앞에서 생솔을 때시는 어머니 어머니 눈이 많이 내린 이 겨울 나는 고...  
1425 용서
신미
1731 2006-02-21
용서 김경영 자유로워졌다 힘들었던 미움 원망 바람결에 날개를 펴리라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밤바다와 같았던 내 삶이 찬란히 빛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이여! 제가 용서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용서를 받았습니다 용서는 자기에게 주는 가장 큰 사랑이란 것을 알...  
1424 문학 기행(경포대 바닷가의 영상찰영) file
우재정
1722 2009-01-05
 
1423 한.일문학교류 시- 본인이름 한문으로
관리자
1716 2009-04-29
시에 수록된 본인의 이름을 한글과 한문 두가지 모두 기입해주세요. ex] 염원의 빛 박상경(朴相京)  
1422 65회 문학회원고 / 정선영 1
시낭송가협회
1711 2009-06-05
1. 여행자는 내일을 생각한다 정선영 수백 년 전 아니, 수천 년 전부터 남들에게 자랑으로 보일만 한것들이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우리는 이 현장을 보러 갔다 특별하게 관리되는 건축물들 그들만의 약육강식에서 살아남은 것 선진국일수록 그 싸움은 더 치열...  
1421 116회 시낭송 원고/장현경
자정
1706 2013-06-19
광화문 장현경 육백 년 동안 조선의 후예들이 비바람을 함께 한 광화문 팔도강산의 정수를 모아 한반도의 심장부에 흙 밟아 가꾼 그대로 우뚝 서 있네! 역사의 현장에서 민족사를 직시하며 민족혼을 불러일으켜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기원하며 민족의 아우...  
1420 제21회 시낭송원고/고경자
시낭송가협회
1692 2006-03-17
사랑으로 고 경 자 지중해를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가을도 지나가고 하얀 눈 내리던 겨울도 지난 지난 봄 바다에 달은 떠서 내 마음 가을이게 합니다 당신을 향한 세월의 무게 언 땅에도 당신은 꽃씨를 뿌리게 했습니다 처음처럼 늘 내 곁에서 가...  
1419 시인의 고을과 황금찬 선생님// 이선우
시낭송가협회
1691 2006-02-24
시인의 고을과 황금찬 선생님 이선우(광진문화원 사무국장님) 선생님의 주옥 같은 시 한편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꿈과 소망의 양식으로 삼았던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으리라! 보리 고개에 원조 밀가루와 옥수수빵으로 살던 시절 보고 느끼며, 들을 수 있어 즐거...  
1418 (완료)48회 백양문학회 원고_ 허상빈
시낭송가협회
1688 2008-01-30
너무 보고싶다 시/정준.허상빈 호숫가 거니는 밤 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그리운 이름 하나 수면위에 적막을 깬 한숨 땅에 닿는 서러움 가지 찢긴 나무의 고통인가 먼 발치 석등의 숨소리 바람이 들려주고 뜸북이 온 몸으로 임을 부르는데 무엇으로 손짓할까 기...  
1417 124회 문학회/장현경
자정
1687 2014-01-23
완화삼(玩花衫) 조지훈 차운 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七 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 마을의 저녁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  
1416 제 69회 문학회 및 제6사화집 동인지 출판기념회 낭송원고 제목-맑은 빛/ 이광민
심선
1683 2009-10-06
맑은 빛 心仙 李光民 양광이 후백을 모신 식당 붉은 듯 보랏빛으로 보이는 한 접시 보는 것조차 낯설어 시선을 두지 못하고 마음에 뿌연 유리하나 넣고 앉아 있다. 어린 닭 한 마리 내 앞에 다리를 꼬고 누워있고 두 시간 전부터 요동치던 배꼽시계는 냄새만...  
1415 115회 문학회 애송시 / 이명수
관리자
1679 2013-05-22
연어 정호승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 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  
1414 '시낭송지도자과정' 수료소감/김정환
송뢰
1678 2007-02-20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께서 교과서에 나오는 현대시와 고시조를 외워야만 시험 답안지 칸을 메울 수 있도록 가르쳐, 소리 내어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암송이 되 었고, 졸업 후 지방에서 직장에 다니며 아침 산책을 할 때, 좋아하던 시를 나 혼자 ...  
1413 아네모네 꽃/고은희
카르멘
1678 2006-09-19
아네모네 꽃 저 끝없는 초록을 차지하고 앉아 노랗게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초롱 별들의 옛이야기 들으며 낮은 하늘이 보여주는 소식지 읽으면서 저와 똑 같은 저를 낳아 초원을 그리움으로 낳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너를 만나고 나는 노란 그리움 가슴...  
1412 시의위상
시낭송가협회
1675 2006-02-22
시가 없는곳을 사막에다 비유해보자 시의 위상은 최선의 정신이자 최상의 가치로 언제나 시대 사회의 중심에서 하나의 풍향계며 나침반이였으며, 삶을 윤택하게 하여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하며 신선한 감동을 맛보게 함으로서 행복에 값을 할 뿐만 아니라 시는...  
1411 자연과 사람/ 이선우
시낭송가협회
1672 2006-03-24
자연과 사람 딸이 골프선수인 나는 35년 서울생활을 접고 골프8학군이라는 여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정서와 생활, 문화가 다른 이웃들과의 한계로 외로움과 문화적 갈증은 심해졌고 귀향 온 것 같은 심리적 추락감은 자괴감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