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가끔 이 말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정말이지 꿈은 나에게서만은 이루어지지 않는 신기루였습니다.
보석 같은 황금찬 선생님께 시를 배우면서
아름다운 시의 세계를 깨달았습니다.
막연한 동경의 대상에서 내가 정복 하고 싶은 세상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시로 이 혼탁한 세상을 바꿀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요.
'당신의 시로 나, 다시 살아갑니다'
  이런 말을 듣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최고의 스승으로 자리를 지키시는 황금찬 선생님 건강을
기원하고 시낭송가협회가 날로 날로 발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