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가가 되기 위해 일년, 지도자과정을 밟으며 일년
대구에서 서울로KTX 타고 다니는 일 남들은 모두 왜 그런
집념을 가져야 하느냐고 물어온다
하지만 나는 나대로의 목표가 있었다
시인으로서 시 쓰는 작업뿐 아니라 남에게 좀더 좋은 소리로
전달하고픈 욕심도 있었고 종합예술의 한 영역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있는 시낭송 보급과 더불어 저변 확대도 앞으로는 더욱 더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준비작업 이었다고나 할까?
시낭송지도자 수료는 끝이 아닌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낭송과 지도에 대한 애정을 살려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