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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사화집 -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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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 1573 | 2008-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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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시낭송가협회, 백양문학회회원 새 한국 문학회, 시문회 회원 시낭송가, 동화구연지도교사 <공저> 한국대표명시선집, 아름다운 반란등 1. 봄, 그 어느날 / 김영숙 짙은 안개 속에 숨어있던 자잔하고 가늘고 긴 꽃 대롱에 소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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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원고 / 그대로/ 心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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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 | 1573 |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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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心仙 李光民 갖고 싶다 가슴을 쿵덕이게 하는 모습에 코 끝을 스치는 향기에 꺽고 싶은 예쁜 꽃 뿌리까지 곱게 캐올 생각은 묻어두고 시들어가는 잎은 떼어버리고 예쁜 꽃만 꺾는다. 새롭게 피어날 꽃망울이 빨갛게 피어날지 하얗게 피어날지 그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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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흐르던 하늘 그리고 땅/고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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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 1574 |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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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흐르던 하늘 그리고 땅 시.고 경 자 징기스칸의 말 발급소리 들릴 듯한 광활한 초원을 달리고 있다 야트막한 구릉지 이어지는 산 그림자 푸른 초원위에 둥글고 하얀 게르들 구름처럼 떠있다 구릉을 넘는 장엄한 노을 호수이다가 수심 깊은 비치 빛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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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의 석화 / 고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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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 1574 | 200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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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의 석화 시.고경자 파도에 밀려온 산수유 몽돌밭을 지나던 나에게 주우라 하네 암석에 핀 석화 무리 감격처럼 다가와 부서지는 포말 바윗게들 노는 틈새로 해일에 밀여온 짱둥어 구름이 붉은색을 토해내며 낙가산 눈썹바위를 넘을 때 만남도 이별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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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해 문학회 원고 잘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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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뢰 | 1574 | 2007-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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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문학회’ 껍질을 열고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 마리 새가 되어 훨훨 날 수 있기를… 새해를 맞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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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사화집 들꽃과 구름 원고 5편/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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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현 | 1574 | 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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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바다 -해운대에서 정소현 모든 일상을 던져 놓고 흔들리던 배에서 내려 겨울 밤바다 앞에 선다 수십 년 잠들었던 그가 달려와 포옹을 한다 어둠과 함께 옛 모습 그대로, 모습에 숨이 멎는다 옛 모습 그대로, 노랫소리에 귀가 먼다 옛 모습 그대로,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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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혀/ 김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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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576 | 201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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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혀 김덕조 찬란한 목숨 풀어 불꽃은 나래를 펴고 희디흰 영혼으로 남아 하늘을 찢어 날개를 삼고 불꽃이 타고 있다 속삭이며 웃음 짓던 말 못하는 가슴 차디찬 냉기 쏟아내고 불은 혀로 말한다 터지듯 말한다 불결따라 목마른 그리움에 열린 불꽃잔치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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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일 문학교류/ 시간이 머무는 자리/心仙 李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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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 | 1577 | 2009-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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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時間)이 머무는 자리 심선 이광민 (心仙 李光民) 은혜(恩惠)로운 산(山), 매(鷶)봉(峰) 끝자락 바람소리 벗 삼아 아름다운 선행(善行)이 꽃피운 고판화(古版畵) 박물관(博物館) 모작(模作)도 부끄럽지 않은 모네와 반 고흐가 반한 우끼요에(浮世畵) 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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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1회 문학회 원고 / 귀향/心仙 李光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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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 | 1578 | 201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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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心仙 길을 잃었다 가야 할 곳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기억이 잠들어 버려 마음이 황망하다 나누면 사랑으로 따스한데 이기와 욕망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빈 마음 허기로 슬프다 그대는 어떨까 돌보지 않는 나를 바라만 보는 그대도 기다림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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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문학회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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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선 | 1578 | 2008-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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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날에 권 희선 작은 공간 하루는 길다 얼굴만큼 문 을 열어낸다 마음속 꽃 을 피운다 생각안에 사랑이 자리한 날 그대에게 이별을 전한다 눈물이 말한다 목소리 마저 갈라지던 날 소리 따라 앞으로 햇살의 고마움 높고 푸른 하늘을 오늘도 잊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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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일 문학교류원고/황성호(黃成鎬)_동해의 합주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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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암 | 1578 | 200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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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합주곡 황성호(黃成鎬) *도미의 고향 임원항 가는 길 멈추어선 예물 고개에서 동해의 합주곡을 듣는다 천적에 쫓긴 멸치 떼의 암팡진 연주는 유영하던 숭어의 튀는 소리에 반주를 넣고 바다의 울음은 고요한 밤 붕장어의 물길 가르는 소리를 내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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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고향 / 한주운 (본명 한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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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정 | 1579 | 201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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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고향 한주운 살아 온 시간보다 잊고자 했던 하루가 더 길어질 무렵 잠깐씩 맛보여 준 단비소식은 사막의 목마름 해갈(解渴)하기에는 가슴에 품은 그리움 녹이기에는 안타까운 진실의 위선 이었기에 애써 외면하고야 말았습니다. 밤송이 익어 툭툭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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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문학회 원고] 통일 홍보대사/김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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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 1580 | 200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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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홍보대사 김문중 경인선 철로가 우리와 함께 평행선을 달린다 우리는 통일 홍보대사가 되어 사랑의 연탄을 북측 주민과 공동하역하면서 작은 꿈은 주민들과 막걸리 한잔 나누며 애기하고 싶고 큰 꿈은 우리모두 통일되기를 기원한다 봉동식당에서 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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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백양문학회원고13- 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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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 1580 | 2007-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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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망 ((우하하하~~~ 지난해에 좋지 않은 일들 모두 잊을 겸 한껏 웃어봅니다. 웃고 나니 복도 오고, 돈(豚)도 왔네요. 돈이 들어 왔으니 부자 되겠죠?)) 2007년에는 지금보다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볼우물 안에 찰랑찰랑 넘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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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원고 기도 / 우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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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정 | 1580 | 2008-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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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우재정 수타(數多)이도 길들여 진 그리고 염원이 담긴 새 하얀 세상으로 날려 보냅니다 놀라지 않았나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 속에서 한발 내 딛기가 겁나지 않았나요 낮 모를 세상 속에서 한발 나래를 펴기도 전 세뇌 되어진 언어 때문에 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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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김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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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협회 | 1581 | 2009-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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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헌장 문학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심원한 예술이며, 인간의 갈망을 실현시키는 이상이다. 문학은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빚어낸 예지의 결정이며, 순연한 영혼이 서식하는 진실의 집합체이다. 문학은 인간 구원과 사회 정화의 길잡이이며, 영혼을 깨우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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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문학회원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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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 | 1581 | 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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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벽강 하영 깊은 뜻 정은 부모님사랑 환희의 눈물 정은 부부사랑 미소의 방긋 정은 자식사랑 산은 하늘에 안겨 입맞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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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회 원고입니다. /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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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 | 1582 |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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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산하 하영 오만과 독기가 가득서린 독재자는 영과 육을 갈라놓고 빈부격차는 극과 극으로 산새들은 모이터를 잃어 깊은 시름에 잠겨 피눈물로 텃새를 부른다. 그 푸르고 기름진 산하는 간곳없고 강산이 변하여 벌거숭이가 되었구나 황폐한 산하를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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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이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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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583 | 201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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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지 이애진 4월이다 3월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눈발을 날렸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우표도 없이 전달 되었다 햇살 눈부신 하늘 바라볼 수 없어 고개숙여 낮게핀 들꽃을 본다 시냇물 제잘대며 시샘을 해도 꽃이 예쁜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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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문학회원고/ 당신의 이름은 그리움/ 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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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현 | 1585 | 200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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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은 그리움 -어머니께 어머니! 사랑과 존경, 그리움이 아직도 저의 전부로서 오월이 되면 나뭇잎처럼 푸릅니다. 어머니의 나이를 향해 달려갈수록 더욱 선명해 지는 당신의 사랑, 하지만 현실이라는 생활 속에 묻으며 살 수 밖에 없던 적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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