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광야
                                                        김문중
밤하늘
가득채운  별과 별사이
사라지는  별똥  별
은하수  맑은  달님이
밝은  미소로  마음의  여명을  연다

덕이  있는  사람의  향기는
꿈을  그리고,  구름을  타며
바람을  타고  이슬 되어  내리며
아름다운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  몽골에  도착했다.

정 영섭  구청장님과
인연의 끈으로  하나의  씨앗이 되어
나눔을  가드채운  변하지  않는
광진에  아름다운  사람들

그들은
행복에  익숙했으며
언제나  웃음이  가득했고
서로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주며
각자의  독특한  빛을  지녔으며
가슴에  꿈과  비젼을  간직하고
목표와  미래를  향해  달리는
향기가  물신 묻어나는
마음이 통하는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  들이였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나눔이  있어  즐거웠고
영원히  가슴에  남겨둘
잊지못할  아름다운
건배,  축배의  추억의  밤을
간직하고  돌아왔다.

몽골의  광야
낙조와  어울리는  달을  놓고
기내에  호로앉아  도시의  야경을 보며
하늘에  편지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