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고을과  황금찬  선생님
                                                                          이선우(광진문화원 사무국장님)
선생님의 주옥  같은  시 한편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꿈과 소망의  양식으로 삼았던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으리라!

보리 고개에  원조 밀가루와  옥수수빵으로 살던 시절
보고 느끼며, 들을 수 있어 즐거움은  사치요,  허영심이던 시절
선생님의 시 한편은  마음의  양식이요. 감성  풍부한
소년 소녀들의 꿈과 소망이였기에,  나는  그 어른을 잊을 수 없었다.

문화원에서
잃어버린  꿈과 소망을  되찾아주고  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씩
높여  궁국적  인간의 목표인  행복을 주기위한  문화원이 정영섭구청장님의
굳은  의지에  설립된지  어언10년, 수많은 문화강좌와 행사를  통해 척박해진
우리들의  마음은  조금씩  진정한  마음속의 고향을  찾아 주었다
문화원에서 시를  낭송하고   문학을 배우며 고향과  사랑하는  님,
그리고 자연과  이웃을  생각하며  웃고 울며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음속  고향을  만들었던것이다,

언제나  문학을  공부하고  얼어붙운  시심을 녹여  시낭송하며  등단한
시인이  많았기에 황금찬선셍님은  우리광진구를 "시인의 고을"이란
말씀을  하신게  안닌가 싶다,

연세에 비해  총명한  눈과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 문화원을  얼마  전
방문하셨을때  녹차한잔  나누며  나눈 이야기다.
"선생님은  문단뿐만이  아니라  국민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신  구보급
어른이시고,  어른이  살아져가는  시대에  진정한  어른으로  건강하게  
계셔만  주셔도  참  좋을 듯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광진구에  인재들이  참  많습니다.  시낭송을  통해서
시인들이 가장많이  배출되었고  김문중  선생님은  광진구에  보물급  인물입니다.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국보와  보물이  있으니  지방  문화재급  제자를 광진구에 더  많이
배출해  주십시오."  대화를 나누며  웃었던  기억이  새롭기만  하다.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문화이지만   문화가  무엇이냐를  물어보면
곧  나올듯한 소라도  좀처럼  쉽게 말하지  못한다.
문화는  이런 것이라는  철학자들의  수 많은  이론만큼  난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응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나의  문화에  대한 철학은  업그레이드며
업그레이드가  없는  것은  문화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모든  언행과  사상  행위를  높이는  것이  문화란  애기다.

굽보급니신 황금찬  선생님느올부터  우리광진구가  시인의  고을이란  이름을
새로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준다면  더 할수 없는  영광이요,
정영섭  구청장님께서  바라신  구민을  위한  꿈을  이루시는  일이며, 문화원의
존재 으미이기에  더 할 수 없는  기쁜일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