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의림합창제 특병상 축하 축하드려요

저는 경남 함안군에 살고 이병숙이라고 합니다

2008년 한국시낭송가협회가 주관하는 시낭송대회에서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와 함께

참가를 하였습니다

딸아이는 은상을 받고 저는 동상을 받고 돌아왔답니다

합창제 하는 그날 1번으로 출현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았답니다

김문중단장님께서 낭송하시는 어머니의 아리랑 가슴을 울리며 전율이 온몸을 저리게 했습니다

또한 황금찬 시인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시낭송대회에 참가 했을 당시에도 시인님께서는 심사석에 계셨습니다

너무나 어렵고 어려운 분이라 직접얼굴을 뵙는다는 것은 내 생애 또 다시 뵈올 기회가 있을까

저희 같은 사람들이야 시인님을 직접 뵙는다는 것은 하늘에별.....

시인님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언제나 그자리에서 꿋꿋이 계세주세요

그리고 김문중단장님 감사합니다

단장님의 따스한 포옹이 지금도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가슴으로 멀리서라도 저희들 품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시낭송을 한번 더빙 한적이 있습니다

박상경선생님 부탁드려요 혹시 그 cd 한장 받을 수 없을 까요

정말 그 낭송 녹음때 욕받십니더 어띠기 사투리가 않고쳐지던지 주굴뿐 했어예

샘이 가르친 그 낭송을 듣고 꼭 한번 저 사투리 한번 고쳐 볼낌니더

도와 주실끼지예 부탁드릴께예 그라모 요만큼만 쓰께예 꼭 지 부탁좀 들어주이소

알겠지예 믿겠십니더  제 연락처는 011 9535 \6800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