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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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선생님과 김문중 회장님을 비롯한 문학회원 여러분들과
>1차 여행을 즐겁게 마치고 저는 2차 여행으로
>아들 내외와 손자둘이 있는 이곳 케임브리지로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
>이곳은 런던에서 북쪽으로 82키로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옥스포드와 함께 대학의 도시로 명성을 떨치는 곳이라고 하네요
>
>1284 년 칼리지 피터하우스가 개교한 이래 현재 32개의 칼리지가
>여러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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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변에는 큰 공원이많아서 눈 만 뜨면 공원 숲에서 즐기는 모습이
>참 이채롭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내나라와 여러분들이 떠올려집니다.
>
>마침 아들이 휴가철이 되어서 스코트랜드나 프랑스쪽으로 여행계획을 잡는것 같습니다.
>
>아무쪼록 모든일정 마치고 돌아가 뵙는 순간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양문학 회원 여러분 아주 많이 많이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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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행입니다
공항엔 잘  도착했을까  걱정했죠
삶을 살아간다는  자체가  여행이라지만
그  여행을  어떻게  즐기고  가느냐도  중요하지  않겠어요
스코트랜드나 프랑스 쪽으로
또  여행을  한다니  축하드립니다

인생이  어디인 것이냐?
우리 볼프강 거닐며  호호.........  

황금찬 선생님과 8일저녁  시낭송때"아들아!"
부르며   며느리  칭찬을  하시며 눈물 흘리던  
그대를  떠올립니다
효자 효부를  두셨군요  

파도가  춤을  추는
태평양  오가시며
이 시인님  하얀정열 꽃  구름에 너울 쓰시고
좋은 시    쓰실  자료  많이 많이 간직하고  
돌아오시길  바람니다
            
                                               양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