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9일 문학의 집에서 황금찬 선생님의 미수기념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99세까지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의미에서 9월9일에 미수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날 한국시낭송합창단의 합창과,
지휘자 어윤주선생님의 독창,
피아니스트 윤혜경선생님의 독주는 황금찬 선생님의 마음에 쏙 들었나 봅니다.
공연 후 너무 아름다웠다는 말씀과 함께 환한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시던 모습이
정말이지 오랜시간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