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후 감명 깊었던 시
글 수 120
시집을 필사하며
아름다운 영원일레라
누가 네 앞에서
추악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는가
너는 이슬 보자기 속에서
눈을 뜨고 있다. - 3연-
거기가 어디쯤이었을까?
꿈속에서 너를 잃어버린
그 회색의 바다 - 5연 -
나는 오늘도 찾고 있다
영원의 보석 한 개. - 6연-
-제18시집 보석의 노래 중에서 -
아름다움은 영원하고
이슬 보자기에서 눈을 뜨는 그 보석
잃어버린 너........
이제는 찾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영혼의 보석 한 개!
그 보석은
시를 사랑하는 마음의 별
고독과 외로움의 별......
숭고한 푸른 별이
지금도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2015. 7월에
제자 정 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