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光 김문중 홈페이지

강의노트 - 시창작 양성

글 수 39
번호
글쓴이
39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윤사월- 박목월 1 2
천년학
21294 2006-04-10
윤사월 박목월 송화(松花)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고 엿듣고 있다 이 작품은 세련된 시어를 사용하여 순수한 산수의 서경과 인간 본연의 근원적 애수를 노래한 목월의 초기시 세계를 ...  
38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속담, 관용구(ㄱ~ㅅ) 2
시낭송가협회
21010 2005-08-23
간이 부었다 본뜻:간은 한의학에서 목기에 해당한다 이는 곧 일을 새로 추진하거나 이끌어 가는 힘을 말한다 즉 간이 크다는 것은 힘찬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다는 말이고, 간이 부었다는 것은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너무 지나쳐 무모할 때 쓰이는 말이다 바뀐 ...  
37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춘향전 이몽룡의 시 2
천년학
20785 2006-04-10
금준 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 가효(玉盤佳爻)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 낙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 고처 (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소리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만 백성의...  
36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미라보다리-아폴리네에르 2 188
천년학
20148 2006-02-25
흠... 선생님께서 준 이시가 없네요? 외우라 하여 잘 가지고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잊어버린듯... 흑 이글 보시는 선생님 시좀 올려주세요.^^  
35 화요반 - 황금찬 시인 당나라 시인 최호의 '황학루' 117
송뢰
18998 2007-04-09
황학루(黃鶴樓) 강남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원래 이 곳은 신씨(辛氏) 여인이 운영했던 주점이었는데, 어느 날 찾아온 한 도사가 그녀를 위해 벽에 한 마리 학을 그려주면서 학이 내려와 도와줄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이 때부터 손님...  
34 화요반 - 황금찬 시인 띄어쓰기 2
시낭송가협회
18190 2005-08-23
알쏭달쏭 띄어쓰기 [[[ 띄어 쓰기 ]]] 문장 속에서 띄어쓰기를 항상 접하지만 원칙과 용법이 혼동될 때가 많다. 1.띄어쓰기의 원칙 1)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2)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예>꽃이 / 꽃마저 / 꽃밖에 / 꽃에서부터 / 꽃...  
33 화요반 - 황금찬 시인 낭송 공부 하고싶습니다 35
정임선
18189 2005-09-29
안녕하세요 많은 방을 둘러보다 겨우 찾았습니다 저는 수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필 낭송을 잘하고 싶어 문을 두드렸습니다 시 낭송과 수필 낭송은 차이점이 있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공부하고 싶습니다 모집 기간이 지났는지 화요일 수업시간 에 가면...  
32 화요반 - 황금찬 시인 [국어사전에 실린 비의 종류] 2 2
시낭송가협회
18049 2005-08-23
[국어사전에 실린 비의 종류] 비에 관한 의미를 나타내는 말을 찾아보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국어사전에 올려진 비에 관련된 단어만 나름대로 간추려 봅니다. 이 이외에도 비와 관련되어 사전에 등재된 단어가 더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  
31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부활 - 서정주 2
천년학
17406 2006-04-10
부활 서정주 내 너를 찾아왔다, 순아. 너 참 내 앞에 많이 있구나. 내가 혼자서 종로를 걸어가면, 사방에서 네가 웃고 오는구나. 새벽닭이 울 때마다 보고 싶었다. 내 부르는 소리 귓가에 들리더냐. 순아, 이게 몇 만 시간만이냐. 그날 꽃상여 산 넘어서 간 ...  
30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아름다운 뜻을 지닌 토박이 말 1 2
시낭송가협회
17196 2005-08-23
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글벙어리 :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품쟁이 :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29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후지무라미사오-암두지감 1
천년학
17191 2006-03-07
후지무라 미사오.(藤村操(ふじむらみさお 1886~1902)學生。明治36年 자살 (벼랑 앞에서 세상을 떠나며 남기는 시) 사세의 구란 어떤 사람의 죽음에 다다르면서 남긴 유언, 즉 그 마지막 한마디(또는 그와 같은 글, 또는 글귀)를 일컫는 것이다. 암두지감 ...  
28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산유화- 김소월 2 411
천년학
17169 2006-02-25
김소월 (1902~1934년) 가사 시조문학을 7.5조로 바꾼 시인 데뷔 : 1920년 창조지 - 낭인의 봄, 야의 우적, 우과의 읍, 그리워 작품 : 시 '산유화', '고랑', '생과 사',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산유화 김소월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이름 없이 꽃...  
27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알수없어요.- 서정주 1 155
천년학
16924 2006-04-10
알 수 없어요 한용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垂直)의 파문을 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나...  
26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가람 이병기 시인 2 345
천년학
16898 2006-03-02
별 이병기 시 / 이수인곡/ sop 신영옥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  
25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해마다 봄이되면- 조병화 2
천년학
16664 2006-04-02
해마다 봄이 되면 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  
24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낭송과 시낭독 48
소나무
16554 2003-11-18
사진게시판을 보면 [시낭송 실제 모습 촬영]이라는 사진이 실렸는데 낭송과 낭독을 이해 못 하신 것 같습니다.  
23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 저산넘어-칼부세 1 25
천년학
16452 2006-02-25
꼭 암송하라 지령을 내린 작품이죠?^^ 칼부세(독일시인, 소설가, 평론가) 출생지: 독일폰젠의 비른바움 근교 린텐슈타트 주요저서: 신시집 1895년, 청춘의폭풍 1896년 저 산 넘어 칼부세 저 산 넘어 멀리 헤메어 가면 행복이 산다고들 말 하기에 아! 남들과 ...  
22 화요반 - 황금찬 시인 시낭송 수업 때 뵙고 싶습니다 33
천자화
16137 2004-12-23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모든분들 평안하신지요? 지난번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시낭송 수업에 저도 한번 참여해서 얼굴뵙고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 얼굴도 뵙고 싶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시낭송 수업하실 때 10시...  
21 화요반 - 황금찬 시인 [re] 시낭송 수업 때 뵙고 싶습니다 188
시낭송가협회
15863 2004-12-24
보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물론 환영합니다. 반가운 모습...약속된 수업시간에 뵙기를 바라오니... 망설이시지 마시고 오십시오. 오시는 길에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황순남 011-9862-6766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모든분들 평안하...  
20 화요반 - 황금찬 시인 [re] 시낭송과 시낭독 32
시낭송가협회
15696 2003-11-19
예...홈페이지 운영자로서 아직 시낭송에 대해 많은 지식이 없는지라, 그렇게 제목을 올리고 말았군요. ^^;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게시판을 보면 [시낭송 실제 모습 촬영]이라는 사진이 실렸는데 낭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