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뉴스 - 협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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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답움과 슬픔과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여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암기할 수 있습니다

시낭송은 공연 예술중에서도 공연 예술의 명약임이 분명합니다

시는 이런 감정을 지닌 탁월한 문학이며 인간을 참사랑으로 바꾸어 놓은

작지만 매력적인 긴 감동의 여유를 주는 여백의 미학입니다

이러한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 문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 ...........낭송 ...양은심

저녁 강물에..........................................................................................박이도 .시 ...........낭송 ..유금희

아 아 훈민 정음 ..................................................................................오세영 .시...........낭송 ..용인순

하늘이나 보자......................................................................................이길원...시 ..........낭송 ...양미순

겨울에도 피는 꽃나무................................................. .......................박봉우..시............낭송 ..김인숙

맹세..........................................................................................................조지훈 ..시 .........낭송...최상기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깍아 드리며...................................................이승화..시 .........낭송...서광식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영국에 사는 길란 토마스 라는  시낭송가를 미국에서 초대를 하여 뉴욕에서 큰 행사를 하였다.

그는 술집에서 한잔을 하고 시낭송을 하였었다

1947년에 죽은 낭송가이지만 많은 사란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그는 낭독시간이 다가오기 전 술을 마신다 ..왜 술을 마실까

그 만큼 잘하는 낭송가가 없지 않은가

꽤 세월이 지나 한노인에게딜란 토마스가 낭송을 잘하시죠 하고 물었다

잘은 모르지만  (술이 )그 분이 낭송할때 도움을 주지요  (시낭송은 창작이기 때문입니다 )

A  가 낭송 할때와  B 가 다시할때는 달라야 합니다...같아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새로움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광수 선생님이 낭송를 하셨다

이 선생님이 낭송 하실때는 시 한편이 새로 나온다

누구나 낭송가는 아니지만 시낭송을 좋아한다고 볼 때 새로운 면과 새로운 말로 민들어 내야 한다

 @ 마의 태자 ( 이광수 선생님) 이 소설을 낭독 하였다

아 세상이 왜 이리 어두운가  불을 켜라 불을 켜라 ( 소설중 )

이 말 때문에 큰 소동이 일었다  (새로운 면 )

새로운 의미의 말을 찾아 내어야 한다

제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시낭송을 할때 다른 사람이 낭송한 것이 몇가지나 있을까

다른이가 쓰지 않는 낭송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깊이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렇둣 좋은 말씀으로 오늘도 우리를 이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가곡 합창은 문학회를 빛내는 더욱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반주 ... 최수진 아티스트

지휘.. ...허    진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 ................................................................황금찬.... 시....낭송 ......김희자

영혼이야기 ...............................................................................................김문중 ....시...낭송 ......이광민

겨울노래....................................................................................................오세영 ..시...낭송 .........김건수

사랑하는 그대에게...................................................................................이근배..시....낭송 .......정선영

홀로가는길.................................................................................................유자효...시....낭송........권희선

축배의 노래 ................................................................................ LA Tra 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낭송가 분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운율이라고 하는 말은 율과 격이 함쳐진 말이다 엄격한 율격뿐아니라 리듬도 운율이라 하며

또 운율적 언어는 시 구성의 중요한 언어이기 떄문에 대로 운율이란 말을 쓴다

시가 있고 향기와 사랑이, 아름다움이 넘실대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늘 함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말씀대로 운율 율격 리듬에 맞는 시어를 찾아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화장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함게하시는 백양문학회 선생님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사랑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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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후기 제 141회 백양 문학회 및 아차산 토요 한 마당 2015-06-01
산바람 소리가 잔잔한 5월 시원한 숲속의 내음 녹음의 그늘을 찾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해서 몸과 마음이 금방 지치기 쉬운 이 계절에 특별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찾아 왔으면 합니다.. 목마른 사슴들은 시냇물을 찾듯 순결...  
215 후기 제 140회 백양 문학회 및 스승의 날 기념 2015-06-01
문학을 사랑하는 가슴의 주인공은 이 봄에 눈부신 자기 세계를 안고 사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화려하고 향기로운 꽃을 눈으로 마음으로 보며 잊엇던 꿈과 삶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함게 찾아 오늘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풍성한 지혜의 샘으로 변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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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꽃보다 아름다운 4월 마지막 날에 푸르름과 함께 비가 조금은 내리는 12시경 보신각 타종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였습니다 김문중 회장님의 우리 역사가 살아 있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또한 오늘의 현실의 맞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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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랑하고 싶은 봄 푸릇 푸릇 돗아 나는 새잎처럼 싱그럽고 상큼한 봄기운을 느끼시나요 벚꽃 만발한 거리를 걷노라면 어느새 저에게도 봄의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기를 소...  
212 후기 제 137회 백양 문학회 2015-03-16
봄을 등에 지고 따뜻한 세상을 준비하는 2월 끝없이 힘들기만 할것 같던 한해 였는데 어느 덧 겨울의 뭉요를 만끽하는 축복의 시간들이 지나 봄을 기다리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해를 앞두고 많은 생각 또 그동안 평소 소홀했던 이들이 생각나고 보고...  
211 후기 제 136회 백양 문학회 2015-03-16
2015년 청양의 해가 밝아 한달이 다 가고 짦은 2월만 남는 겨울 마지막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을미년에는 글검고 행복하고 따뜻항 한해가 도시기를 빕니다.. 시는 미완성을 전제로 한 언어 예술 입니다. 자연과 예술의 향을 느끼며 삶이 얼마 만큼 아름담...  
210 후기_ 제16회 전국 성인 시 낭송 대회 2014-12-28
시 쓰는일 시 낭송을 하는 일 시 가곡을 부르는 일들이 예술 교육으로 메마르고 혼탁한 삶에 힘을 주어 정서적으로 기쁨과 위안 더 나아가 작은 행복까지도 줄 수 있으며 시낭송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조화로움 그리고 독창성 분위기를 끌고 나가는 의지력 공...  
후기 제 135회 백양 문학회 2014-12-28
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답움과 슬픔과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여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암기할 수 있습니다 시낭송은 공연 예술중에서도 공연 예술의 명약임이 분명합니다 시는 이런 감정을 ...  
208 후기_제12회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2014-12-28
시는 손잡을 수 없는 물결과 헤일 수 없는 영마루를 가지고 있으며 시인은 모국어를 아름답게 가꾸는 언어의 정원사다. 우리에게 시와 문학 시낭송가들이 있는 한 씁쓸하고 외롭지는 않다 왜냐하면 문학은 근엄한 직업이기 떄문이며 시낭송가들은 문학의 한 장...  
207 후기 제 133회 백양 문학회 2014-12-22
창문으로 들어 오는 강한 햇볓은 싱그럽고 들판의 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천고 마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와 산과 들을 형형색색의 수를 놓고 있습니다 오늘 백양 문학 시낭송회에서는 시극과 음악을 준비하여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지친 마음이 든다...  
206 후기 제 132회 백양 문학회 및 판문점 견학 2014-11-10
이번 문학회는 비무장지대(DMZ) 를 견학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자 하시며 김문중 회장님의 말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판문점을 처음 견학하는 것에 ...  
205 후기 제 131회 백양 문학회 2014-09-29
새롭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또 다시 시작 되는 9월 보름달 같은 풍성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 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행동이나 꾀는 당신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204 후기 제 130회 백양 문학회 2014-08-18
올해는 유독 7월이 한참 지났는데도 이렇게 비가 올가 가락 오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일에 대한 능력이 떨어진다는데요 . 아마 비가 오면 누구나 마음이 싱숭 생숭 한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시는 미완성을 전제로 한 언어 예술 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  
203 황금찬 선생님 문학관 건립 2014-07-24
@@@ 황금찬 문학관 건립 추진 위원회 발족 결성식 @@@ 현존하는 문단 최고령 원로 문인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연견동 함춘회관에서 2014년 7월 18일 개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문단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