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2일 제217회 백양 문학회 시낭송후기

 

사회; 권희선 시인(광진지회장)

장소; 광진 문화원 공연장.  화요일 16;00

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황금찬 시어머님의 아리랑 시극, 공연이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한국 시낭송가 협회 회장 인사말씀

시는 필연적으로 음악성을 갖게 되며 시와 음악, 시낭송은

다 같이 시간적 예술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신은 꽃에게 아름다운 모양과 색채 그리고 향기를 주셨지만

영혼과 움직임과 언어를 주시지는 않았답니다.

시낭송의 울림으로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줄 수 있고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하셨다.

 

1부 여는 시 낭송

황금찬시/어머님의 아리랑  ~~~~      낭송/ 서창숙

허영자시/ 관음보살님  ~~~~            낭송/유미숙

조병화 시/서로 그립다는 것은 ~~~~   낭송/이경화

 

다음; 한국 시낭송가 합창단 시 가곡 합창공연

지휘; 어윤주   피아노반주/윤헤경

황금찬 시/ 산길   ~~~          낭송/홍찬숙

허영자 시/어떤 날   ~~~       낭송/서창숙

황금찬 시/보내놓고  ~~~      낭송/최병열

김문중 시/영혼이야기   ~~~   낭송/최병운

 

2부 허영자 시인 문학 강연

인생 이란 게 살아생전 호화로운 사람과 사후에 쓸쓸한 사람, 잊혀 지 는 사람이

있는데 황금찬 선생님은 잘 사신 것 같다하시며, 은혜를 갚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여러분들의 황금찬 선생님(스승님)을 위해 시극과 낭송, 노래까지 너무 잘한다는 말씀과

뜻 깊고 보람된 자리라고 말씀하신다.

준비해 오신 프린트를 참석하신 회원 분들께 나눠 주시며 명 강의로 빨려들게 하셨다. 

 

3부 백양시인 시낭송 (자작시및 애송시 낭송)

김문중 시/ 인생에 노을이 지는 순간

고경자 시/ 포인트 빌에서

서희진 시/ 봄은

안초운 시/

최명주 시/ 사랑의 방정식

황순남 시/ 아차산 1

최해연 시/ 고향

권희선 시/ 도시 비둘기

남궁란 시/ 옹아리

유미숙 시/ 가을비

김소연 시/ 행복

유영자 시/ 대추

이윤태 시/ 홍시

최병운 시/ 내아내

이기철 시/작은 것을 위하여    ~~~     낭송/ 박미희

이생진 시/그리운 바다 성산포   ~~~    낭송/ 김경영

박이도 시/ 저녁 강물에      ~~~~        낭송/조문숙

성기조 시/근황                 ~~~          낭송/최병렬

박봉우 시/ 겨울에도 피는 꽃나무 ~~~   낭송/공성훈

김광규 시/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낭송/ 서광식

황금찬시/ 엣날과 물푸레 나무  ~~~~~~낭송/홍찬숙

 

 

멀리 캐나다에서 오신 서희진 시인을 비 롯, 1, 2,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백양 문학 시낭송회는 이것으로 모두 끝이 났다.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창숙 낭송가 님 식사찬조 감사드립니다.

                                               

                                                   2024312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