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찬 선생님의 시비' 북한강 문학비' 제막식을 다녀와서



오늘 황금찬 선생님의 시비 '북한강 문학비' 제막식이 강물 같은 하늘과 하얀 구름꽃, 푸르른 초목들과 들꽃들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야외 예술 공연장 내 소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시비에는 북한강의 역사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내용이 담긴 '별이 뜨는 마을에' 라는 시가 새겨졌습니다.



이곳에서, 선생님의 문학적인 삶과 평소 신념이신 세상의 밝음을 노래하시는 마음은 영원한 별이 되어 북한강을 수놓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선생님께서 시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은 강물의 흐름 따라 우리의 국토를 적실것입니다.



특별히, 주최이신 월간 시사문단회장님을 비롯해서 추진위원장이신 손근호 시인님,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황금찬 선생님을 아름다운 별로 뜨게 해주신 점에 대해서 김문중회장님, 시낭송가협회 시인들 모두는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함께 동행 해 주신 모든 여러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주신 그 사랑.....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 준비과정에 수고 하신 따스한 손길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황선생님과 함께한 소풍의 날, 좋은 추억이 되실 줄 믿습니다.



언제나 가정에 건강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부회장 정소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