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에 헌신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목마른 사슴들은 시냇물을 찻듯 순결의 영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생명의 꽃을 피우는

한편의 시를 읽고 가슴에 울려 오는 감동과 환한 꺠우침을 열어 주는 작은 공간의

한국시낭송가 협 와 삶속에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함게 픙성한 지헤의 샘으로변화되고

지친 마음 삶의 황홀함을 회복하는 시 낭송회가 되었으면ㅁ 함니다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시낭송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 시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자

 

  ##  반달               윤극영 작사작곡

 

1절.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나무 토끼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절.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데로 가나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이는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여기에서 < 돛 >이라는 시어가 잘못 되었다

돛대는 닷을 세우기 위한 작은 배이다.

22세떄 윤국영 선생님이 쓰신 글인데 원본도 가지고 있다.

근대 음악을 정상화 시킨 사람이다 .

현대시는 아니다

 

<삿대> 꼬챙이로 곳아 눌러 놓은것

 

 ##  제비를 때려 잡는 이야기

 

맑은 물이 흐르는데 제비가 살고 있습니다

날개 짓에 물이 흔들립니다

내가 던진 돌은 날아가면서 나를 향하고

제비는 물을 향해 날아갑니다

제비가 어쩌다 돌에 맞으면 피가 흐르고

내 이놈 우리는 여기서 봄의 아름다움을 꿈꾸려 하는데

너는 어찌하여 제비를 떄려 잡으려 하느냐

 

시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이런 것이 문화의 흐름인데

누가 어디서 듣던지 정확하면 좋겟다

 

어어 황금찬 선생님은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다시 한번 일깨우셨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저 하늘 아래................................................황금찬 .시 ...........낭송 ...김건수

철조망에 걸린 편지.......................................이길원 .시 ...........낭송 ..용인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 이근배 .시............낭송 ..양은심

휴전선..........................................................박봉우..시            낭송 ...양미순

그 마음에는.................................................. 신석정..시............낭송 ..권희선

통일 홍보대사.................................................김문중 ..시 .........낭송...유금희

정동진............................................................정호승..시 ..........낭송...성인선사

노래하는 사람.................................................이기철...시...........낭송...황성호

 

긴 시에 음율과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가곡 합창은 문학회를 빛내는 더욱 더 좋은 시간 이엇습니다^^**

반주 ... 최수진 아티스트

지휘.. ...박안진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 ................................................................황금찬.... 시....낭송 ......김희자

영혼이야기 .............................................................................................김문중 ....시...낭송 ......위성임

사랑가......................................................................................................정지용 ..시...낭송 ......김건수

비목

축배의 노래 ................................................................................ LA Tra 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음률의 조화가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백양문학회 낭송가 분들의 자작시는 언어의 미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글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운율이라고 하는 말은 율과 격이 함쳐진 말이다

 엄격한 율격뿐아니라 리듬도 운율이라 하며

또 운율적 언어는 시 구성의 중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운율이란 말을 쓴다

황금찬 선생님의 말씀대로 운율 율격 리듬에 맞는 시어를 찾아 좋은 글을 쓰도록 정진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화장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함게하시는 백양문학회 선생님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