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등에 지고 따뜻한 세상을 준비하는

시가 음악의 선율로 꽃이 되어 시의 향기가 마음속 깊이 울리는

한국의 베네치아  "백양문학 시낭송회  "에 오셔서 시인이 되고 시낭송가가 되어 보고

성악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다양한 말 (언어) 의 감동, 영혼을 깨우는 시는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으로

가슴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느끼며 봄이 주는 포근함으로 마음과 생각의 변화

육체의 변화 .행동을 지배하여 자아상을 바꾸고 아습한 달빛이 나를 받아 안듯 여러분의

작품이 한 영혼의 가슴속에 울림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는 문이 열렸습니다.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낭송 .....성인 선사

남태평양에 떠 있는 유언 ...............................................................................황금찬 .....시.............낭송 .....김건수

겨울행..................................................................................................................이근배 ......시.............낭송 ......위성임

 

긴시를 리듬감잇게 참 잘 낭송 하셨습니다^^**

 

시가곡 합창은 문학회를 빛내는 더욱 좋은 시간 이엇습니다^^**

 

반주  ... 최수진  아티스트

지휘.. ...박안진   아티스트

 

돌아 오지 않는 마음..................... ...........................................황금찬.... 시................이광민   낭송

세월  .............................................................................................김문중 ...시.................김건수   낭송

축배의 노래 ................................................................................ LA Tra 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훈민 정음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시가곡 합창 입니다 감사이 들엇습니다..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시는 영원한 우리의 벗 입니다.

시가 무엇인 가 ? 제시중에 가장 사랑하는 시를 오늘 여러분게 드릴까 합니다..

     "남태평야에 떠 있는 유언 "

남태평양

눈물 같은 바다에

친구들이 남겨놓은 모국어는

거기 영원히 꽃봉오리로

떠 있을 것이다.

고향을 떠나던 날 아침에

어린놈들은 약속한 선물의 이름을 생각하며

손을 흔들고

바다는 새벽까치처럼 꼬리를 쳤다.

한갓 기원으로 부푼

지문 쌓인 가슴에 달아 준 꽃잎이

아직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제비도 못가는 남태평양

심청이보다도 설운 사람이 간 바다엔

인어의 전설 대신 십자성만 외롭다.

구름은 심정의 마지막 전령

느닷없이 전해진 그 비보는

이 땅의 인정을 열 살쯤 난 소년의

주검 앞에 앉은 어머니의 눈으로 만들었다.

낮선 바닷가에 떠도는

남태평양의 조개껍질, 소라껍질들

장난감 대신 때 묻은 손가락을 빠는

눈 큰 아이들의 이름이

코가 시리도록 떠오른다.

고향은 파초 잎에도

그림자로 피고

정든 사람은 꿈속에서 산다.

이것은 못다 쓴 일기

대륙 동쪽 한반도

언제부턴가 나비의 눈도 앙칼진 곳

우리들이 한 번도 원한 일 없이

산들의 땅은 양단되고

그리하여 슬프고 가난한

나의 고향

구름이여, 떠가는 배여

지나가다 눈물도 잃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에 들르거든

그들의 귓가에다 이 말을 전해다오.

 

오늘도 또 한 좋은 강의로 우리를 일깨우셧습니다

늘 듣는 강 의지만  더욱더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백양회원님들의 글에서 행복을 찾앗습니다

한분  한분에 글에서 사랑이 넘치는 보았습니다.

 

시가  있고 사랑이 . 아름다움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언제나 행운과 희망이 늘 함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를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