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의 예술입니다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스승의날 문학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다움과 슬픔과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여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암기할 수 있습니다

시낭송은 공연 예술중에서도 공연 예술의  명약임이 분명합니다

시는 이런 감정을 지닌 탁월한 문학이며 인간을 참사랑으로 바꾸어 놓은

작지만  매력적인 긴 감동의 여유를 주는 여백의 미학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황금찬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오늘도 좋은 쉿귀를 가슴에 안습니다..회장님의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시낭송가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반주.........................아티스트               박시인

지휘.........................아티스트              신 아름

어머님의 아리랑 .................(황금찬시)         김문중 낭송

보내 놓고 .............................황금찬시...........김재일 낭송

스승의 은혜

라트라비아타

 아름다운 하모니가 6월 하늘에 푸르른 구름처럼  청아하고 멋졌습니다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위 강연이 있었습니다

 

바위틈에서 솟아나던 샘들이

이젠 냇물을 이루어 흐르고 있다.

음악의 샘을 찾아 길을 떠났던

베토벤이나 드보르작 같은 대성의 길을

시인들에게서도 반듯이 찾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는 말을 가슴에 담는다

대성의 길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찾는가!

내가 그 길을 알았으면 그 길로 갔으리라

그러나 이한가지 만은 기억속에 남겨두라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반듯이 내일이 있다고  ...

언제나  멋지고 아름다운 말씀으로 우리들을 일깨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 선배님들의 낭송이 있었습니다

 

이번  백양문학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황금찬선생님을 모신 자리라 더욱이 빛 나는 자리였습니다

선배님들의 낭송 또한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움의 극치였습니다

거침없이 떠오르는 시어에 낭송이라는 아름다움이 더해져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지 못해도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더불어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백양문학회. 한국 시낭송가 협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더불어 스승의 날을 맞아 김문중 회장님게도 늘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황금찬 선생님이 너무도 좋아하시는 표정이 정말 순수하신 소년 같으셨습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머무시기를 늘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