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뉴스 - 협회 소개

글 수 282
 

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답움과 슬픔과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여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암기할 수 있습니다

시낭송은 공연 예술중에서도 공연 예술의 명약임이 분명합니다

시는 이런 감정을 지닌 탁월한 문학이며 인간을 참사랑으로 바꾸어 놓은

작지만 매력적인 긴 감동의 여유를 주는 여백의 미학입니다

이러한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 문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 ...........낭송 ...양은심

저녁 강물에..........................................................................................박이도 .시 ...........낭송 ..유금희

아 아 훈민 정음 ..................................................................................오세영 .시...........낭송 ..용인순

하늘이나 보자......................................................................................이길원...시 ..........낭송 ...양미순

겨울에도 피는 꽃나무................................................. .......................박봉우..시............낭송 ..김인숙

맹세..........................................................................................................조지훈 ..시 .........낭송...최상기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깍아 드리며...................................................이승화..시 .........낭송...서광식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영국에 사는 길란 토마스 라는  시낭송가를 미국에서 초대를 하여 뉴욕에서 큰 행사를 하였다.

그는 술집에서 한잔을 하고 시낭송을 하였었다

1947년에 죽은 낭송가이지만 많은 사란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그는 낭독시간이 다가오기 전 술을 마신다 ..왜 술을 마실까

그 만큼 잘하는 낭송가가 없지 않은가

꽤 세월이 지나 한노인에게딜란 토마스가 낭송을 잘하시죠 하고 물었다

잘은 모르지만  (술이 )그 분이 낭송할때 도움을 주지요  (시낭송은 창작이기 때문입니다 )

A  가 낭송 할때와  B 가 다시할때는 달라야 합니다...같아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새로움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광수 선생님이 낭송를 하셨다

이 선생님이 낭송 하실때는 시 한편이 새로 나온다

누구나 낭송가는 아니지만 시낭송을 좋아한다고 볼 때 새로운 면과 새로운 말로 민들어 내야 한다

 @ 마의 태자 ( 이광수 선생님) 이 소설을 낭독 하였다

아 세상이 왜 이리 어두운가  불을 켜라 불을 켜라 ( 소설중 )

이 말 때문에 큰 소동이 일었다  (새로운 면 )

새로운 의미의 말을 찾아 내어야 한다

제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시낭송을 할때 다른 사람이 낭송한 것이 몇가지나 있을까

다른이가 쓰지 않는 낭송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깊이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렇둣 좋은 말씀으로 오늘도 우리를 이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가곡 합창은 문학회를 빛내는 더욱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반주 ... 최수진 아티스트

지휘.. ...허    진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 ................................................................황금찬.... 시....낭송 ......김희자

영혼이야기 ...............................................................................................김문중 ....시...낭송 ......이광민

겨울노래....................................................................................................오세영 ..시...낭송 .........김건수

사랑하는 그대에게...................................................................................이근배..시....낭송 .......정선영

홀로가는길.................................................................................................유자효...시....낭송........권희선

축배의 노래 ................................................................................ LA Tra 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낭송가 분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운율이라고 하는 말은 율과 격이 함쳐진 말이다 엄격한 율격뿐아니라 리듬도 운율이라 하며

또 운율적 언어는 시 구성의 중요한 언어이기 떄문에 대로 운율이란 말을 쓴다

시가 있고 향기와 사랑이, 아름다움이 넘실대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늘 함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말씀대로 운율 율격 리듬에 맞는 시어를 찾아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화장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함게하시는 백양문학회 선생님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사랑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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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나무들이 시원한 소나기를 기다리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올 여름에는 아름다운 섬 시의 꽃이 피고 시 향기를 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한국시낭송가 협회 백양문학회 시낭송회가 20년을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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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에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와 매화가 만발한 3월 얼마남지 않아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생각이 좋아지는 계절 입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 일 년 동안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며 부거운 삶에 짐을 벗어 던지고 태양처럼 밝은 희망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  
80 후기 제 127회 백양 문학회 2014-05-19
" 세월호 " 참사로 못 다핀 꽃들의 영면에 심심한 조의를 표 합니다. 하늘은 산에게 희망을 주고 하늘을 우러러 맑은 영혼을 꿈꾸는 별은 얼룩진 삶을 흐르는 땀방울로 행구어 어둠 속 뒤척이는 밤하늘에 은하수 사연 별빛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잔잔한 햇살...  
79 후기 제 128회 백양 문학회 2014-05-19
봄에 눈부신 자기 세계를 안고 사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화려하고 향기로운 꽃을 눈으로 마음으로 보며 인생의 이야기와 자연의 숨결을 듣고 말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시를 창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성의 나무를 가슴속에 심는 기쁨과 시가 가진 새로움...  
78 후기_ 제16회 전국 성인 시 낭송 대회 2014-12-28
시 쓰는일 시 낭송을 하는 일 시 가곡을 부르는 일들이 예술 교육으로 메마르고 혼탁한 삶에 힘을 주어 정서적으로 기쁨과 위안 더 나아가 작은 행복까지도 줄 수 있으며 시낭송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조화로움 그리고 독창성 분위기를 끌고 나가는 의지력 공...  
77 후기 제 129회 백양 문학회 2014-07-23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에 헌신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깊이 감사 드립니다. 목마른 사슴들은 시냇물을 찻듯 순결의 영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생명의 꽃을 피우는 한편의 시를 읽고 가슴에 울려 오는 감동과 환한 꺠우침을 열어 주는...  
76 후기 제 130회 백양 문학회 2014-08-18
올해는 유독 7월이 한참 지났는데도 이렇게 비가 올가 가락 오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일에 대한 능력이 떨어진다는데요 . 아마 비가 오면 누구나 마음이 싱숭 생숭 한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시는 미완성을 전제로 한 언어 예술 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  
75 후기 제 132회 백양 문학회 및 판문점 견학 2014-11-10
이번 문학회는 비무장지대(DMZ) 를 견학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자 하시며 김문중 회장님의 말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판문점을 처음 견학하는 것에 ...  
74 황금찬 선생님 문학관 건립 2014-07-24
@@@ 황금찬 문학관 건립 추진 위원회 발족 결성식 @@@ 현존하는 문단 최고령 원로 문인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연견동 함춘회관에서 2014년 7월 18일 개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문단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로부...  
73 후기 제 131회 백양 문학회 2014-09-29
새롭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또 다시 시작 되는 9월 보름달 같은 풍성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 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행동이나 꾀는 당신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  
72 황금찬 선생님 백수 기념 행사를 마치고서 2016-06-04
하늘에 떠가는 한점 구름이 가슴에 들어와 행복으로 변하더라. "' 시인은 꿈을 꾸는 사람이다 " 현실보다 더 아름다운 순간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며 " 詩를 쓰기 전에 먼저 사람이 詩가 되어야 한다 " 그리고 " 詩는 기도이다 " 라고 말씀하시는 스승님 . 후백...  
71 한국시낭송가협회와 서울시경찰청의 전의경의 언어순화와 정서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식 사진 file 2015-08-04
 
70 연길 윤동주연구회와 시낭송 교류 MOU 체결 협정서 file 2015-08-04
 
69 후기 제 149회 백양 문학회 2016-03-02
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직 꽁꽁 얼어 있는 땅속에서는 파릇 파릇 새 생명들이 잉태 되고 때 늦은 추위로 몸을 움추리며 지내는 나약함을 꾸짖는 듯 합니다. 아직 추운 날들이 많이 남았지만 활기차게 2월을 맞이 하셨으면 합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일...  
68 후기 제 133회 백양 문학회 2014-12-22
창문으로 들어 오는 강한 햇볓은 싱그럽고 들판의 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천고 마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와 산과 들을 형형색색의 수를 놓고 있습니다 오늘 백양 문학 시낭송회에서는 시극과 음악을 준비하여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지친 마음이 든다...  
67 후기_제12회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2014-12-28
시는 손잡을 수 없는 물결과 헤일 수 없는 영마루를 가지고 있으며 시인은 모국어를 아름답게 가꾸는 언어의 정원사다. 우리에게 시와 문학 시낭송가들이 있는 한 씁쓸하고 외롭지는 않다 왜냐하면 문학은 근엄한 직업이기 떄문이며 시낭송가들은 문학의 한 장...  
후기 제 135회 백양 문학회 2014-12-28
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답움과 슬픔과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여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암기할 수 있습니다 시낭송은 공연 예술중에서도 공연 예술의 명약임이 분명합니다 시는 이런 감정을 ...  
65 후기 제 151회 백양 문학회 2016-05-31
시는 영혼의 꽃이며 이 나라 이 민족의 모국어입니다 시는 하늘에 뿌리를 두고 줄기와 가지는 세상에 있어 시는 하늘의 꽃이라 부른다 신은 우주와 자연 만상을 창조 하였으나 그 존재하는 것들의 이름은 없었다 그 만상의 이름을 붙인 사람은 최초의 시인이...  
64 후기_ 제17회 전국 성인 시 낭송 대회 2016-01-10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무의미한 사람이다. 지금의 내가 나의 전부는 아니다. 내 속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내가 내 속에 숨어 있다는...  
63 후기 제 148회 백양 문학회 2016-03-02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병신년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새해 첫단추를 끼워 봅니다 병신년 1`월 세미나겸 문학회를 횡성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처럼 밝은 희망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이 땅위에 가득한 세상 횡성에서의 향기를 맡으며 입 밖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