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아  드립니다.

첫  번째  열매를  맺는
백양  문학회  동인들 입니다.

그동안
후백의  품에서  뿌리내린  동인들은
사랑할땐  별이되고,  세상의  지혜를  배우며
후백의  그늘아래 모여 "별의 노래, 풀꽃들의  시"
동인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조촐한  자리지만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곱게  물들어 가는  낙엽과 함께
하늘공원  강변에  앉아
우리의  삶처럼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가을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며
황 금찬 선생님의 문학강연과  시낭송,시가곡을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을을  마시는  사랑  담은  행사가  되도록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장  소  :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
            일  시  :  10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