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 & 고창 미당시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본 협회에서는35명의 문인과 시낭송가께서 이틀간의 가을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하여, 고문이신 황금찬 시인, 시인 황도제, 광진문화원 김광석 부장님을 비롯하여 35명의 귀하신 님들의 정겨운 가을나들이였습니다.
17일 안동에 도착하여, 국학진흥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하면서 아름다움과 그 정신에 도취되어 보았으며, 안동MBC 이상근 사장님의 배려로 문학행사를 치뤘으며, 아름다운 전통한옥인 군자자리를 찾아 한국의 정서가 풍기는 하룻밤의 따스함으로 쉼을 가졌으며, 가을의 향긋한 길을 달리면서 느껴보는 행복함으로 고창 선운사의 배경과 고창에 자리한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을 찾아, 그 분이 남기신 시와 체취를 배경으로 문학행사를 펼쳤습니다.
시인이 남기신 <국화옆에서>를 한국시낭송가합창단의 음성으로 들어 보았고, 미당선생님이 남기신 김문중 회장님의 낭송으로<풀리는 한강가에서>,황순남 시인의 낭송으로 <신부>, 임공빈 시인의 낭송으로 <신록>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1박2일간의 가을문학기행에 협조와 찬사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과 광진구청, 광진문화원, 안동MBC, 고려여행사, 고창 미당시문학관, 권용태 전국문화원장,,,그리고 그외 여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